• 노량: 죽음의 바다

    전쟁을 끝낼 최후의 전투
    2023.12.22
  • 제작
    (주)빅스톤픽쳐스 BIGSTONEPICTURES
  • 배급
    롯데컬처웍스(주)롯데엔터테인먼트 Lotte Entertainment
  • 감독
    김한민
    개봉
    2023-12-20

대한민국 최초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그 마지막 이야기!
10년의 여정, 대장정의 마무리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대한민국 최고 흥행의 역사를 기록한 영화 <명량>과 
2022년 여름 최고 흥행작 <한산: 용의 출현>을 이은 세 번째 작품이자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12월 마침내 공개를 확정했다. 
이로서 지난 10년 간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를 향해 달려온 김한민 감독 이하 스탭들의 대장정이 막을 내린다.


<명량>을 기획할 당시만 하더라도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는 실질적으로 불가능해 보인다는 업계의 의견이 많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웅 이순신을 주인공으로 세계 해전 역사상 손 꼽히는 전투를 
스크린에 옮긴다는 것에 대해 실현 가능성과 실현 불가능성 사이, 의견이 분분했던 것. 
그러나 김한민 감독은 <명량>을 시작으로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하나의 시리즈, 세 명의 캐스팅이라는 획기적인 기획을 영화로 완성해냈다. 
준비 기간까지 포함하면 10년이 훌쩍 넘는 여정의 마지막 작품 <노량: 죽음의 바다>는 
1598년 노량 해협의 겨울 바다에서 살아서 돌아가려는 왜와 전쟁을 
완전히 끝내려는 조선의 난전과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를 압도적 스케일로 펼칠 것을 예고한다.


<명량>의 최민식, <한산: 용의 출현>의 박해일에 이어 이번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는 
배우 김윤석이 노량에서의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는 이순신 장군 역할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처럼 역사적인 한 인물을 두고 서로 다른 배우들이 바통을 이어받아 그 캐릭터를 해석한 경우 
역시 한국 영화 사상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가 최초의 케이스다. 
최후의 전투를 앞둔 이순신 장군 역으로 분한 김윤석은 
좁고 깊은 노량 해협에서의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는 현명한 장수, 
‘현장’(賢將)의 모습으로 몰입해 보는 것만으로도 압도되는 현장감과 함께 
그간 보지 못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스펙터클한 재미와 더불어, 
왜와의 전쟁을 끝내려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압도적 스케일로 스크린에 재현해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전투를 더욱 성대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노량: 죽음의 바다>는 1598년 최후의 전투의 현장으로 돌아가 
관객들에게 장엄한 승리의 전투의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기다리는 진정한 리더
성웅 이순신, 그리고 인간 이순신


대한민국이 자부하는 영웅이자 세계사적으로도 인정받는 장수 이순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국난 속에 출현한 영웅 ‘이순신’의 최후의 전투를 그려내는 영화다. 
7년에 이르는 기나긴 국난 속 유일하게 승전보를 울리며 백성들에게 희망을 전한 장수이자 
조선을 지켜낸 장본인인 이순신은 왜군의 완전한 섬멸을 위해 망설이지 않고 전장의 바다로 나선다.


기나긴 전쟁 속에 어머니와 아들 그리고 수많은 동료들을 잃고도 
백성과 나라를 지켜야만 했던 장군 이순신의 고뇌는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속절없이 드러난다. 
전쟁을 제대로 마무리 짓지 않고 도망치듯 본국으로 돌아가려는 왜군을 
끝까지 붙잡아 완전한 항복을 받아내고자 했던 장군 이순신. 
그는 완전한 항복 없이는 후대가 다시 고통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하며 티끌 없는 종전을 원했다.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백성을 생각하고 나라를 향한 의에 충실했던 장군 이순신의 모습을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는 담담한 시선으로 담아내며, 끝내 묵직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김한민 감독은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를 통해 한산해전에서 ‘지장(智將: 지혜로운 장수’), 
명량해전에서 ‘용장(勇將: 용맹한 장수)’, 노량해전에서 ‘현장(賢將: 현명한 장수)’의 이순신을 그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관객들이 <명량>에서는 역사를 바꿀 전투에 나선 영웅의 비장함, 
<한산: 용의 출현>에서는 젊은 이순신의 뛰어난 지략과 진정한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께 느끼고 호흡했다면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는 한국 역사를 바꾼 지혜로운 선택과 영웅 이면의 번민과 고뇌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김한민 감독은 “임진왜란 7년의 종결을 알리는 ‘현장’으로서의 이순신 장군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싶었다. 
그런 점에서 배우 김윤석은 이러한 분위기를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배우다. 
최후의 전투를 앞둔 장군의 이면의 고뇌까지 표현한 김윤석 배우는 최상의 캐스팅이었다”고 캐스팅 배경을 전했다.


김한민 감독이 그린 이순신은 전략엔 신중하고, 전투엔 거침이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목숨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그의 천성은 진한 감동을 자아낸다. 
오는 12월 관객들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를 통해 최후의 전투를 앞둔 성웅의 진정한 면면을 목격할 것이다.


임진왜란의 마지막
더 커지고, 더 치열해진, 모두를 압도할 최후의 전투!


임진왜란 발발로부터 7년이 지난 1598년 12월, 왜군의 수장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갑작스럽게 사망한다. 
조선 정복 계획을 완성하기 위해 계속해 공격하던 왜군 주력군들은 
거듭된 해전에서의 패배와 수장의 사망으로 퇴각을 결심하지만 이조차 쉽지 않다. 
그들의 퇴각을 막은 주인공은 바로 이순신 장군. 
왜군 입장에서는 전쟁의 패배를 인정하고 퇴각하고자 하지만 
수군삼도통제사 이순신이 버티고 있어 섣불리 움직일 수 없었다.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는 것이 이 전쟁을 올바르게 끝내는 것이라 생각한 이순신 장군은 
왜군의 퇴각로를 막고 적들을 섬멸하기로 결심한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7년의 종전을 알리는 노량해전을 그린다. 
임진왜란 7년간의 수많은 전투 중 가장 성과 있는 승리를 거두며 전쟁의 종전을 알린 ‘노량해전’은 
그야말로 조선의 운명을 바꿔놨다. 
김한민 감독은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해 
노량해전이 그 어떤 전투보다 벅찬 승리의 전투임을 전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많은 이들이 기대하는 장면은 
무엇보다 3국의 등장으로 인해 더욱 커진 스케일과 최후의 전투를 통해 남긴 이순신 장군의 유지다. 
이를 위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조선, 왜 그리고 명나라까지 합류해 
총 약 1,000여 척이 싸운 역사적 해전을 바탕으로 영화적 상상력과 전쟁의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더해 
그동안 보지 못한 해상전투극을 완성했다. 
제작진은 역사적인 자료가 부족한 상황임에도 
최대한 여러 사료를 기반으로 영화적 상상력을 조합해 연출에 신경 썼다. 
특히 임진왜란 7년간의 전쟁 중 유일한 야간전이었던 현장의 치열함과 전술을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구현하며 밀려오는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렇듯 최후의 전투를 이끈 이순신 장군의 유지를 지키기 위한 제작진의 필사의 노력이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겼다.


진정한 승리를 위해 왜의 완전한 항복을 이끌어내고자 한 이순신 장군의 판단력과 현명한 전술, 
그리고 3국의 치열한 전투와 7년간의 전쟁의 종결을 알리는 드라마틱한 과정 속에서 
최고조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영웅의 마지막을 함께할 김윤석
그리고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까지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로 완성된 촘촘한 캐스팅 라인업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까지 세대를 뛰어넘는 넓은 스펙트럼의 배우들이 함께 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앙상블을 완성해냈다. 
처절한 전투의 현장, 순간마다 치열한 선택과 감정의 변화까지 따라가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인물 하나하나를 연기한 배우들의 면면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를 주목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다.


먼저 최후의 전투를 앞둔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 김윤석은 캐스팅 제안이 들어왔을 때부터 부담감이 심했다고.
하지만 시나리오의 장을 넘길수록 흥미롭게 빠져들었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 출연을 결정짓게 됐다. 
이렇듯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작품에 임한 그는 <노량: 죽음의 바다>를 통해 
최후의 전투를 이끈 장수 이순신과 그 이면에 고뇌를 담고 있는 인간 이순신의 면면을 모두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캐릭터에 도전한 백윤식은 
악명 높은 살마군을 이끄는 왜군 최고 지휘관 시마즈 역을 맡았다. 
관록의 연기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여 온 배우 백윤식은 
시마즈를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서슬퍼런 표정을 선보일 예정. 
여기에 <노량: 죽음의 바다>에 새롭게 등장하는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 역을 맡은 정재영과 
명나라 수군 부도독 등자룡 역의 허준호까지 합류해 남다른 연기력으로 작품을 압도할 아우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등장하는 명나라 수군이 선사하는 또 다른 긴장감은 
이들을 연기한 베테랑 배우들의 지원이 없었다면 완성되지 못했을 것이다.


더욱 깊어진 신념으로 이순신 장군의 곁을 지키며 조선의 바다를 지키는 항왜 군사 준사 역은 김성규가 맡았다. 
김성규는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에도 연결된 캐스팅으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작품을 아우를 예정이다. 
왜군 선봉장 고니시의 오른팔이자 책사인 아리마 역으로는 이규형이 나선다. 
왜군 진영을 오가는 열연을 펼치며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배우 이무생은 
끝까지 이순신 장군을 제거하기 위해 전략을 펼치는 왜군 선봉장 고니시 역할을 맡아 날을 세운다. 
그가 스크린 안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왜군 군영에 흐르는 긴장감이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서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까지 충무로를 사로잡는 배우들이 모두 나선다. 
최덕문은 이순신의 든든한 심복 송희립 역에 도전했다. 
이순신의 곁에서 묵묵히 그를 지켜보는 송희립의 시선은 영화의 또 다른 볼거리. 
이회 역의 안보현은 이순신 장군의 장남으로, 아버지와 함께 조선의 바다를 지키는 수장 역할을 맡았다. 
최근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보현의 정의감 넘치는 모습이 기대된다. 
살마군 시마즈의 심복이자 타협 없는 왜군 장수 모리아츠 역에는 박명훈이 나선다. 
박명훈은 특유의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연기로 극 내내 긴장감을 조성하며 
관객들을 스크린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호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최근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세 배우로 주목 받는 박훈은 경상좌수사 이운룡으로 등장한다.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이운룡 장수의 근성과 패기를 생생하게 묘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문정희가 
이순신 장군 아내 방씨 부인 역할을 맡아 진정한 외유내강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개성의 배우들을 캐스팅함으로써 압도적인 캐스팅의 면모를 선보일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명량>,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김한민 감독의 선구안을 다시 한번 만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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