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루크 형사의 딸 미니(아이오니 올리비아 니에베스)가 실종되면서 

결혼 생활이 파탄에 이르게 된다. 

실종된 딸을 찾기로 결심한 오스틴의 형사 대니 루크는 

은행의 금고가 도난당할 것이라는 익명의 제보를 받고, 

금고로 달려가 그 안에 "레브 델레인을 찾아라"라는 메시지가 적혀있는 미니의 사진을 발견한다. 

루크는 수상해보이는 남자를 옥상으로 추적하는데 

그곳에서 그가 두 명의 경찰관에게 서로 총을 쏘라고 명령하자

경찰관들이 그의 명령에 따르는 것을 목격한다.

강도 사건이 딸의 실종과 관련이 있다고 확신한 루크는 조사를 시작한다. 

은행 강도 사건을 조사하던 중

정신을 조종하는 능력을 지닌 레브 델레인(윌리엄 피츠너)이라는

수수께끼의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와 크루즈(앨리스 브라가)는 비밀 정부 부서에서 훈련받은 강력한 최면술사로 밝혀지는데 

루크는 변장한 다른 사람인 델레인이

부서에서 훔친 '도미노'라는 강력한 무기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루크와 크루즈는 멕시코로 탈출하여 무기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되고 

자신의 능력에 대한 진실도 알게 된다. 

루크는 딸의 과거와 부서와의 연관성에 대해 더 많은 사실을 알게되면서 

딸을 찾기로 결심하게 된다. 

루크와 크루즈는 포획을 피하고, 숨겨진 신원을 밝히고, 

그 과정에서 동맹국과 적을 만나면서 여러 우여곡절을 겪는다. 

심령술사 크루즈의 도움을 받고 유령을 쫓으면서 동시에 누군가에게 쫓기게 되면서 

루크의 가족과 그들의 삶과 자유가 위태로워지는 분열 사이의 대결로 발전하게 된다.

예고편/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