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생

    1845년, 조선 근대의 문을 열다! 새로운 세상을 꿈꾼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모험
    2022.12.05
  • 제작
    민영화사 Min Film
  • 배급
    씨제이 씨지브이(CJ CGV)(주) CJ CGV
  • 감독
    박흥식
    개봉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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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5년, 조선 근대의 문을 열다!
새로운 세상을 꿈꾼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모험

호기심 많고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청년 김대건.
 조선 최초의 신부가 되라는 운명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신학생 동기 최양업, 최방제와 함께 마카오 유학길에 나선다.
 나라 안팎으로 외세의 침략이 계속되고 아편전쟁이 끝나지 않은 시기,
 김대건은 바다와 육지를 종횡무진 누비며 마침내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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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림과 감동의 갈망 채워줄 국민영화의 탄생!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로 바다와 육지를 넘나들었던 모험가이자 글로벌 리더, 역사를 바꿀 수 있었던 선구자였던 김대건의 진취적인 면모와 성 안드레아로의 탄생과 안타까운 순교를 감동적으로 그린다.
 희망조차 보이지 않던 시대, 그 희망마저 스스로 만들어내야 했던 청년 김대건의 인내와 용기, 자기 몸을 기꺼이 던진 헌신, 평생을 거쳐 신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찾아 다닌 사유에 대한 공감을 더해 세대와 종교를 뛰어넘는 국민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윤시윤이 뜨거운 가슴으로 운명을 따라 성장하는 김대건의 역할로 모두를 놀라게 할, 이제껏 본 적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국 대표 배우 안성기와 윤경호, 이문식, 이경영, 신정근, 이호원, 송지연, 최무성, 백지원, 하경, 성혁, 임현수, 남다름, 김광규, 박지훈, 차청화, 강말금, 이준혁, 그리고 김강우, 정유미 등 선후배 배우들이 젊은 청년의 간절함에 감복해 죽을 각오를 하고 그를 따랐던 조력자들로 열연한다. ‘비정상회담’에서 활약한 로빈 데이아나 등의 외국인 배우들도 합류해 사실성을 더했다. ‘두 번째 스물’, ‘경의선’, ‘역전의 명수’의 박흥식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마카오 유학, 불란서 극동함대 사령관 세실의 에리곤호 승선, 아편전쟁, 동서 만주 육상 입국로 개척, 라파엘호 서해 횡단, 백령도 해상 입국로 개척 등 3,574일의 역동적인 모험을 담기 위해 자료조사와 연구, 국학진흥원의 검수를 거쳤다. 서울을 제외한 충남 논산, 태안, 보령, 충북 단양, 전남 여수, 전북 부안, 강원도, 경남 창원, 경북 문경, 대구, 제주도와 경기도 일대 및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촬영으로 영화를 완성했다.
 
 ‘탄생’은 오늘날, 우리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위대한 인물에 대한 갈망과 감동에 대한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전 세대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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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지도를 번역한 언어천재, 서해를 횡단하는 모험가!"
 
 영화 ‘탄생’은 새로운 조선을 꿈꾸며 평등주의와 박애주의를 실천하다 25세에 순교한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통해 종교적인 영향력뿐만 아니라 신념을 가지고 두려움에 맞서 미래를 향한 희망을 품었던 젊은이의 삶을 그린다.
 종교적 위인으로 많이 알려진 김대건 신부는 25세라는 짧은 생애 동안 조선 근대의 길을 선도했다. 종교라는 틀을 벗겨내고 보면 통역가로 활동하고 영국제의 세계지도를 번역하며 세계 지리의 개략을 편술하는가 하면 신문물을 능숙하게 받아들이는 글로벌 리더 김대건이라는 인물이 조금 더 살아있었더라면 조선이 더욱 빨리 발전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가정은 무리가 아니다.
 
 실제로 영화는 바다와 육지를 넘나들었던 모험가이자 글로벌 리더였던 청년 김대건의 개척자적인 면모와 새로운 세상을 꿈꾼 조선시대 청년으로서의 의지와 용기를 돋보이게 그린다. 불어와 중국어, 라틴어에 능통한 언어 천재적인 모습과 바다와 육지를 넘나드는 모험과 아편전쟁 속에서도 희망과 의지를 불태운 글로벌 리더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파도가 몰아치는 해상과 바위산, 눈밭을 넘나드는 험난한 여정을 목숨을 건 대서사 어드벤처로서의 스케일을 역동적으로 담았다. 극 속에 나오는 “길은 걸어가면 뒤에 생기는 것입니다”, “어려운 건 배우기 전에만 그래”라는 대사처럼 200년 전, 모두를 위한 새로운 세상을 꿈꿨던 젊은 청년의 빛나는 결의가 가슴을 울린다.
 위험을 무릅쓰고 3,574일 동안 세상에 없던 길을 넘나들었던 청년 김대건의 생사를 넘나드는 모험기는 그야말로 한 위대한 인물의 대서사가 웅장한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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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력파 배우들이 열연한 김대건의 조력자들"
 
 배우 윤시윤은 김대건 역을 맡아 17세부터 20대 중반 순교하실 때까지의 모습을 연기한다. 특유의 친근한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기심 많고 학구적인 청년이 조선 최초의 신부로 성장하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 나간다. “되어야만 하고, 되고 싶다”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조선시대를 꿈꾼 청년의 삶을 통해 희망과 울림을 전한다. "영화 대사의 30~40%가 외국어였다. 뜻도 모르고 그냥 열심히 외웠다"며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로케이션은 아예 못 갔고 모든 외국 장면은 블루 스크린에서 촬영했다"라고 촬영 과정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국민배우 안성기가 맡은 유진길은 수석 역관으로서 신학생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고 유학길을 돕는 리더십 있는 인물로 극의 중심을 잡는다. 실제로 촬영장에서도 마음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
 최근 영화 ‘정직한 후보’에서 활약한 윤경호 배우는 천주교인들의 순교 기록을 담은 기해일기의 저자이자 “살아도 부제님 곁에, 죽어도 부제님 곁에 있어야 합니다”라는 대사처럼 유학길을 마치고 사제로 돌아온 김대건 신부를 끝까지 보필하는 현석문 역으로 열연한다.
 김강우는 정약용의 조카인 정하상 역으로, 이문식은 장난기 많은 마부 조신철 역으로 등장한다. 특히 이들은 최고의 유학자 가문과 천민이라는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고 천주님 아래 똑같은 인간이며 동지라는 특별한 우정을 나누며 김대건과 함께 생사를 넘나들어 감동을 더한다.
 사제가 되기 위한 유학길에 오르는 김대건의 신학생 동기이자, 두 번째로 신부 서품을 받은 최양업 역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으로 사랑받은 이호원이 맡았다. 원리원칙을 중요시하는 영민하고 진중한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고, 원어민에 버금가는 완벽한 언어를 구사해 외국인에게서 “외국인보다 낫다”는 칭찬을 받을 정도로 현장을 놀라게 했다.
 또 다른 신학생 동기 최방제 역은 드라마 ‘봄밤’, ‘미치지 않고서야’의 임현수 배우가 맡았고, 연극부터 뮤지컬, 드라마까지 넘나들며 입지를 다진 배우 하경은 신도들의 전령이자 훗날 시복 재판에서 순교자들의 증인이 되는 김방지거 역으로 눈도장을 찍는다.
 한국 최초의 신부가 탄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아버지 김제준과 어머니 고우르술라 역은 ‘응답하라 1988’, 영화 ‘악마를 보았다’ 등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최무성 배우와 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한바다 대표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백지원 배우가 맡았다.
 1845년 마포를 떠난 김대건과 11명의 신자들은 풍랑과 맞선 채 서해를 횡단하여 중국 강남으로 갔고 페레올 주교를 만나 조선인 최초의 사제 서품을 받아 국내에 첫 발을 내딛는다.
 어선 라파엘호에 올라 상해를 오가며 김대건을 도와 선박을 운영하는 도사공 임치화 역으로 배우 신정근이 나와 극에 활기를 더한다.
 라파엘호의 선주이자 해동호에 오르면서 김대건의 항해를 돕고 백령도에서 체포되는 임성룡 역은 ‘오징어 게임’으로 눈도장을 찍고 영화 ‘젠틀맨’,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 줄줄이 출연하는 박지훈이 맡았다.
 김광규는 세례를 받지는 않았지만 신자들을 돕고 후에 아들인 임성룡이 체포되자 천주교인이라고 자수하여 감옥에 갇힌 후 김대건에게 감명을 받아 옥중에서 세례를 받는 임치백 역으로 나와 깊은 감동을 전한다.
 이경영이 맡은 좌포도대장 이응식은 서양 학문을 익힌 김대건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나라에 큰 힘이 될 뛰어난 인재임을 깨달아 예우를 갖추고, 헌종 앞에서 자신의 소신을 밝힌다.
 어린 나이에 즉위해 약해진 왕권으로 고뇌하는 헌종 역은 아역시절부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남다름이 맡았다. 조선의 지도를 서양 언문으로 번역한 김대건의 능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도 지켜주지 못하는 현실에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구해줘 2’의 성혁이 맡은 이상적은 유진길과 함께 동지사 행렬에 참여해 조선과 서양의 소통을 잇는 젊은 역관으로 훗날 조선에 돌아와 김대건을 돕는다.
 오디션으로 발탁된 신예 송지연은 타국을 오가는 김대건 일행의 거점이 된 해동관의 안주인 즈린 역으로 합류했다. 극중 유일한 오리지널 역할이다.
 믿음과 연대로 감동을 주는 여성 신도들에는 김대건의 당고모인 김데레사 역으로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강말금 배우가, 최초의 옥중 세례를 받는 김아기 역은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드는 차청화 배우, 신학생을 위해 왕후에게 받은 은화를 건넨 궁녀 박희순 역은 정유미 배우가 열연한다.
 JTBC 예능 ‘비정상회담’의 멤버로 활동한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도 이번 작품으로 스크린에 데뷔해, 파리외방전교회에서 마카오에서 김대건과 신학생들을 교육하는 리브와 신부를 완벽히 소화했다.






INFORMATION






제     목   탄생

제     작   민 영화사 / 가톨릭문화원 ALMA ALT

배     급   CGV / 레드아이스 엔터테인먼트

감     독   박흥식

개     봉   202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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