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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소현세자의 죽음과 관련된 역사적 미스터리!2022.11.16 -
- 제작
- (주)씨제스엔터테인먼트 C-JeS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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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급
- (주)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Next Entertainment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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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안태진
- 개봉
- 2022-11-23
믿고 보는 배우 유해진과 류준열의 새로운 도전!
<올빼미>는 낮에는 볼 수 없고, 밤에만 희미하게 볼 수 있는 ‘주맹증’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차별화된 스릴러를 예고한다. 극의 중심 인물 중 하나인 ‘경수’는 맹인이지만 뛰어난 침술 실력으로 어의 ‘이형익’에게 인정받아 궁에 입성하는 인물이다. 뜻하지 않게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경수’는 고민 끝에 진실을 알리려고 노력하지만, 이와 함께 더 큰 비밀과 음모가 드러나며 목숨마저 위태로운 상황에 빠진다. 밤에만 앞을 볼 수 있다는 ‘경수’의 비밀과 세자의 죽음 이후 광기에 휩싸이는 ‘인조’를 비롯한 인물들의 팽팽한 심리묘사는 숨 쉴 틈 없이 강렬한 서스펜스와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올빼미>는 하룻밤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펼쳐지는 이야기로, 시작부터 끝까지 예측 불가한 스토리를 펼쳐내며 관객들에게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할 것이다.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유해진과 류준열이 영화 <올빼미>로 조우한다. 먼저 <럭키>, <공조>, <택시운전사>, <1987>, <완벽한 타인>, <봉오동 전투>, <공조2: 인터내셔날> 등 작품의 흥행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장르를 가리지 않고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유해진이 세자의 죽음 후 광기에 휩싸인 왕 ‘인조’ 역을 맡는다. 1997년 데뷔한 유해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인생 처음으로 '왕' 역할에 도전하며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안태진 감독이 “유해진이 하는 왕 연기는 다를 것이다”라며 직접 설득하여 캐스팅했는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유해진은 기존에 보지 못한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왕을 탄생시켰다. “왕 역할을 하면서 나만의 색깔을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 고민했다”는 유해진은 ‘인조’의 감정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얼굴 근육의 미세한 떨림까지 연기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이후 <더 킹>, <택시운전사>, <독전>, <돈>, <봉오동 전투>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류준열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맹인 침술사 ‘경수’로 분해 스크린에 복귀한다. 함께 촬영한 유해진은 “류준열은 갈수록 섬세해진다. 표현하기 쉽지 않은 역할인데 하나하나 디테일을 신경 썼다”고 말해 <올빼미> 속 류준열의 열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류준열은 “배우가 눈으로 표현하지 못한다는 것은 큰 핸디캡이 있다고 생각한다. 맹인을 연기하며 감정을 표현하는 게 하나의 도전이었다. 시각을 제외한 오감을 동원하여 ‘경수’의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혀 그의 연기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특히 <올빼미>는 유해진과 류준열의 <택시운전사>, <봉오동 전투>에 이은 세 번째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며, 두 배우의 호흡은 강렬한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까지!
INFORMATION
제 목 올빼미
제 작 (주)씨제스엔터테인먼트 / (주)영화사 담담
배 급 (주) NEW
감 독 안태진
개 봉 2022년 11월 23일
예고편/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