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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문희> 아무도 못 잡으면 우리가 잡는다!
엄니가 목격자고! 내가 조사관이유!2020.09.08 -
- 제작
- (주)빅스톤픽쳐스 BIGSTONEPI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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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급
- CGV아트하우스 CGV ART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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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정세교
- 개봉
- 2020-09-02
아무도 못 잡으면
우리가 잡는다!
범인을 직접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이다. 평화로운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어디 하나
완벽한 구석은 없지만 인간미 폴폴 나는 모자(母子) ‘문희’와 ‘두원’이 범인을 찾아 나서면서 시작되는
전문지식은 없어도 실행력 하나만큼은 최고인 아들 ‘두원’이 작은 증거부터 하나씩 찾아내며 딸내미 뺑소니 사건
범인에 접근해 가는 과정을 통해 흥미를 자극한다. 충청도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논두렁을 가로지르고
진흙 밭을 뒹굴며 범인을 잡기 위해 동네 구석구석을 파헤쳐 가는 이들의 생생한 개성은 <오! 문희>만의
차별화된 재미 포인트로 웃음을 더한다. 여기에 겉으로는 툴툴대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서로를 생각하고
속정이 깊은 츤데레 모자가 손녀이자 딸인 ‘보미’의 뺑소니 범인을 찾으며 점차 서로의 진심을 알아가는 모습은
사랑스러운 찐가족 케미로 관객들에게 따스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수상한 그녀>, <아이 캔 스피크>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은 국민 엄마 나문희와 <1987>, <남산의 부장들>을 통해 독보적 존재감을 입증한
이희준은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과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 코믹과 감동을 넘나드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특별한
시너지를 선보인다. 이처럼 충청도의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어설프지만 간절하게 범인을 추적해 나가는 엄니 ‘문희’와
아들 ‘두원’의 좌충우돌 수사를 그린 <오! 문희>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할 것이다.
좌충우돌 찐가족 케미스트리는 예측할 수 없는 웃음과 재미를 만든다. 손녀 ‘보미’의 뺑소니 사고 현장을
목격한 엄니 ‘문희’는 수사의 최대 난관이자 동시에 유일한 희망이 되는 인물이다. 한 눈 팔면 순식간에 사라지고,
종잡을 수 없는 돌직구 화법으로 주위를 당황케 하는 ‘문희’는 때로는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때로는 비상한 기억력으로 결정적 단서를 찾아내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아들 ‘두원’과 만나기만 하면 아웅다웅하며
철없는 아이 같이 행동하지만 마음 속 깊이 아들에 대한 애틋하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문희’의 모습은
우리네 엄마를 떠올리게 하며 따뜻한 공감대를 전한다. 한편, 상사도, 고객도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는 불같은 성격의
아들 ‘두원’은 투덜투덜 대면서도 엄니 ‘문희’와 금쪽같은 딸 ‘보미’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는 츤데레 매력의 소유자다.
딸 ‘보미’가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범인을 찾기 위해 직접 나서는 ‘두원’은 무작정
수사를 밀어붙이는 어설픈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다가도 보험회사 직원으로서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범인에
조금씩 접근해가는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하면서도 속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두원’이 가족들을 위해서 논두렁을 가르고 온몸으로 맞서는 모습은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이처럼 한시도 종잡을 수 없는 엄니 ‘문희’와 포기를 모르는 아들 ‘두원’이 보여주는 티격태격 호흡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모자(母子) 콤비의 탄생을 알리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현실 밀착 로케이션부터 온몸 던진 열연까지
리얼리티 100% 농촌 라이프!
충청남도 금산을 배경으로 엄마와 아들이 범인을 추적해 나가는 농촌 수사극을 그려내고자
뿐만 아니라 <오! 문희>는 배우들의 치열한 노력과 열연을 통해 보다 생생한 농촌 라이프를 그려낼 수 있었다.
INFORMATION
제 목 오! 문희
제 작 (주)빅스톤픽쳐스
배 급 CGV 아트하우스
감 독 정세교
개 봉 2020년 9월 2일
SYNOPSIS
평화로운 금산 마을.
불같은 성격에 가족 사랑도 뜨거운 ‘두원’(이희준)에게
하나뿐인 딸 ‘보미’가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게다가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는
기억이 깜빡깜빡하는 엄니 ‘문희’(나문희)와 왈왈 짖기만 하는 개 ‘앵자’뿐.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있는 ‘보미’.
경찰 수사에 진전이 없자 ‘두원’의 속은 점점 타들어간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순간 엄니 ‘문희’가 뜻밖의 단서를 기억해내고
‘두원’은 엄니와 함께 논두렁을 가르며 직접 뺑소니범을 찾아 나서기 시작하는데!
예고편/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