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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의 여름밤> 할아버지 집에 오니깐 좋지?
우리가 싸운 적이 있었나?2020.08.24 -
- 제작
- 오누필름 Onu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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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급
- 그린나래미디어(주) GREEN NARAE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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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윤단비
- 개봉
- 2020-08-20
할아버지 집에 오니깐 좋지?
방학 동안,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옥주와 동주,
그렇게 오래된 2층 양옥집에서의 여름이 시작되고
한동안 못 만났던 고모까지 합세하면서
기억에 남을 온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시민평론가상, 넷팩상, KTH상까지 4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남매의 여름밤>은 제49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밝은미래상 수상,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선택상 수상,
제8회 무주산골영화제 대상인 뉴비전상 수상까지 전세계 영화제에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작품성을 입증
바로 봉준호 감독 <기생충> 흑백판이 관객상을, 김용훈 감독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심사위원상을,
마지막으로 윤단비 감독의 <남매의 여름밤>이 밝은미래상을 차지한 것이다.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를 점령한
봉준호 감독의 작품과 함께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인 윤단비 감독의 <남매의 여름밤>을 두고
하더라도 이 영화는 사람들이 전혀 알지 못하는 영화였는데, 오직 관객들의 힘으로 영화가 점차 나아갈 수 있게 됐다.
그 때 영화가 자기의 길을 개척해나간다는 것에 대한 벅참을 느꼈고,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을 할 때에는
영화가 인천에서부터 여기까지 그냥 뚜벅뚜벅 걸어 온 것만 같아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다”라고 밝히며
<남매의 여름밤>과 함께한 감동적인 여정을 전했다.
신예 배우들의 활약이 계속되며 관객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벌새>에서 14살 ‘은희’ 역을 맡아
특급 신예의 발견이라는 극찬을 받은 박지후부터 천만 배우 김윤석의 첫 연출작인 <미성년>에서
‘주리’ 역을 통해 결이 다른 연기라는 호평을 얻은 김혜준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이처럼 안정적인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은 신예 배우들의 활약을
<우리동네>에 출연,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마침내 <남매의 여름밤>의 ‘옥주’ 역으로 장편 데뷔를 했다.
윤단비 감독은 “단편 <빛나는 물체 따라가기>를 통해 최정운 배우를 알게 되었고, 단 한장의 스틸 이미지가
뇌리에 생생히 남아 ‘옥주’ 역을 제안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만나게 된 최정운은 ‘옥주’ 캐릭터를
잘 이해하고 있었고 배우의 이미지가 영화의 결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는 것을
감정의 곡선과 성장을 겪는 인물로, 신인배우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의 밀도 높은 감정선의
섬세한 연기로 깊은 여운을 선사하며 2020년 주목해야 할 신예 배우 탄생을 알린다.
연기파 배우 양흥주, 박현영부터
INFORMATION
제 목 남매의 여름밤
제 작 오누필름
수 입 그린나래미디어(주)
감 독 윤단비
개 봉 2020년 8월 20일
SYNOPSIS
방학 동안,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옥주와 동주,
그렇게 오래된 2층 양옥집에서의 여름이 시작되고
한동안 못 만났던 고모까지 합세하면서
기억에 남을 온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예고편/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