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미술교사로 평생을 살아온 아버지.
어느 덧 정년 퇴임의 시간이 다가오고
문득 아버지의 정년 퇴임 이후가 궁금했던 아들은 질문을 하게 된다.
“아버지, 앞으로 뭐 하실 거예요?”
“다 계획이 있지”
놀랍게도 아버지의 계획은 파리의 몽마르트 언덕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
오랫동안 꿈꿔온 아버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파리로 향하게 되는데…
한 점 한 점 그림이 쌓이며 몽마르트 언덕의 한 명의 화가가 된 아버지
“아버지,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말해야 하나. 끝내준다”
당신의 꿈은 무엇이었습니까? 오래된 꿈을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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