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백

    제대로 함정에 빠졌다!
    2022.11.01
  •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주) Realies Pictures, Inc.
  • 배급
    롯데컬처웍스(주)롯데엔터테인먼트 Lotte Entertainment
  • 감독
    윤종석
    개봉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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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함정에 빠졌다!"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향한 호텔에서 의문의 습격을 당한 유민호(소지섭).
 정신을 차려보니 함께 있던 김세희(나나)는 죽어있고, 범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하루아침에 성공한 사업가에서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누명을 쓴 유민호는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승률 100%의 변호사 양신애(김윤진)를 찾는다.
 
 눈 내리는 깊은 산속의 별장에서 마주한 두 사람,
 양신애는 완벽한 진술을 위해 처음부터 사건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사건의 조각들이 맞춰지며 유민호가 감추고 있던 또 다른 사건이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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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된 남자와 그의 무죄를 입증해야만 하는 변호사
 사건의 조각이 맞춰지는 순간, 진실이 뒤바뀐다!"


유망한 IT기업의 대표지만 하루아침에 내연녀를 죽인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몰린 한 남자와 그의 무죄를 밝혀야만 하는 승률 100% 변호사, 두 사람이 마주 앉아 사건의 조각을 맞춰가기 시작한다.
 
 영화 <자백>은 결백을 주장하는 유민호와 그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건을 재구성해가는 양신애 변호사의 대화가 이야기의 중심축이다. 누명을 벗기 위해 호텔 룸에서 있었던 모든 일을 말하기 시작하는 유민호와 그의 진술에서 발견되는 허점을 메꿔가며 사건을 재구성해가는 양신애의 날 선 대화가 시종일관 날카로운 긴장감을 형성한다.
 
 모든 증거가 자신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유민호는 승률 최고의 변호사 양신애마저 쥐락펴락하며 상황을 주도하려 한다. 유죄도 무죄로 탈바꿈시키는 유능한 변호사 양신애는 유민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한 완벽한 시나리오를 짜기 위해 그의 심리를 이용하고 허를 찌르면서 그가 꺼내놓지 않는 진실을 끄집어낸다. 두 사람의 팽팽한 심리전과 숨 막히는 대화의 줄다리기는 영화 <자백>의 결정적 관전 포인트다. 양신애 변호사가 사건을 재구성해 나갈 때마다 영화는 관객들에게 큰 터닝 포인트를 던진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쌓여가는 대화 속에 관객들은 혼란에 빠지고, 새로운 이야기와 단서가 등장할 때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과 마주한다. “이야기가 달라질 때마다 느껴지는 재미가 있다. 지루할 틈이 없는 영화”라고 설명한 윤종석 감독의 말처럼 <자백>은 새롭게 밝혀지는 사건의 진실을 따라가는 재미와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러닝 타임 내내 관객들을 몰아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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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지섭X김윤진X나나X최광일 연기 장인들의 불꽃 튀는 연기 시너지!"
 
 충무로 연기 베테랑들이 모두 모였다. 소지섭, 김윤진, 나나, 최광일까지 독보적인 존재감과 카리스마의 네 배우가 영화 <자백>에서 양보 없는 연기 대결을 예고한다.
 
 충무로의 대체 불가 배우 소지섭은 유망한 사업가에서 하루아침에 살인 사건 용의자가 된 유민호 역을 맡는다. 처음으로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 소지섭에게 유민호는 쉽지 않은 캐릭터였다. 소지섭은 살인 누명을 벗기 위해 절박하게 호소하고, 예민하게 사건을 되짚어나가는 날카로운 유민호를 입체적인 캐릭터로 완성했다. “‘소지섭에게 저런 면이 있었나?’ 하는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스스로의 변신에 자신감을 드러낸 그는 본 적 없던 새로운 얼굴을 꺼내 보인다. 감정의 높낮이나 이야기의 템포에 맞춰 눈동자의 움직임 하나까지 치밀하게 계산한 연기가 유민호에게 생명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김윤진과 나나는 “현장에서 최고의 파트너”, “집중도가 워낙 뛰어나 저절로 같이 몰입되었다”며 그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민호가 손에 쥔 사건의 내막이 무엇일지 진실에 다가가려는 양신애뿐만 아니라 관객 모두가 소지섭과의 절묘한 심리전에 동참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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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테일이 만들어낸 웰메이드 스릴러의 진수!"


원조 스릴러 퀸 김윤진은 유죄도 무죄로 탈바꿈시키는 냉철하고 유능한 변호사 양신애로 진면목을 발휘한다. “매 순간 놀라웠다. 왜 베테랑인지 알 수 있었다. 몰입감, 현장에서의 태도, 준비 과정 등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는 소지섭의 말에서도 그녀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슛과 동시에 순간적으로 감정을 끌어올리며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던 김윤진은 대사가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신애 변호사를 연기하기 위해 “답은 딱 한 가지뿐이었다. 연습하고 또 연습했다”라고 답해 노력과 열정이 그녀가 여전히 빛나는 이유임을 보여주었다. 사건을 재구성하는 양신애에게 집중해 이야기를 따라가야 하는 만큼 김윤진은 관객들의 관심을 처음부터 끝까지 끌고 가야 하는 큰 부담과 직면했다. 촬영 직전까지 감정의 떨림, 시선의 방향, 상황에 따른 다양한 눈빛 등 꼼꼼하게 모든 걸 설계해 연기했고, “20여 년의 연기 인생 동안 촬영을 하면서도 끊임없이 고민하며 연기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힐 정도로 양신애 캐릭터에 몰입했다. 스릴러의 대가마저 긴장하게 했던 이야기와 캐릭터로 돌아온 김윤진의 변신에 모두 빠져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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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편의 추리소설 같은 압도적인 몰입감"


 배우로서 탄탄한 내공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나나는 사건의 결정적인 키를 쥔 김세희로 분한다. 김윤진은 “이 친구 사고 치겠구나 싶었다. 작품 속에서 정말 빛이 난다”라고 감탄을 자아내 나나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하게 했다. 유민호의 진술에 따라 다양한 얼굴과 성격을 보여주는 김세희를 위해 나나는 같은 장소와 상황에서 완전히 상반되는 감정을 표현해야 했다. 극도의 불안에 시달리는 세희를 연기하기 위해 늘 긴장 상태를 유지하느라 온몸에 근육통이 오기도 했다. 누구보다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 나나를 향해 윤종석 감독은 “좁은 공간 안에서도 여러 가지 상황의 연기를 몰입해서 해냈다. 첫 촬영부터 신뢰를 확 느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궁지에 몰린 캐릭터를 다양하게 표현하며 어려운 캐릭터를 완성해낸 나나가 <자백>으로 다시 한번 자신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게 될 것이다.





INFORMATION





제     목   자백

제     작   리얼라이즈 픽쳐스

배     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감     독   윤종석

개     봉   2022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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