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버그> 세기의 배우, 왜 FBI의 표적이 되었는가?

    FBI의 음모? 진실은 무엇인가!
    2021.11.03
  • 배급
    예지림엔터테인먼트
  • 수입
    (주)블루라벨픽쳐스 Bluelabel Pictures
  • 감독
    베네딕트 앤드류스
    개봉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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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사랑한 할리우드의 아이콘 FBI의 표적이 되다! 


1960년대, 할리우드와 프랑스를 오가며 활동하는 배우이자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아이콘 진 세버그(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흑인 인권 운동가 하킴 자말(안소니 마키)을 통해 적극적으로 인권 운동에 참여하지만,
이로 인해 FBI의 주목을 받게 된다.
 정부를 비난하는 진의 거침없는 행보에 FBI는 신입요원 잭 솔로몬(잭 오코넬)에게
 진과 하킴을 24시간 도청할 것을 지시하고 진의 가족과 명예, 그리고 경력까지 망가뜨리기 위한 음모를 꾸미는데…
 
 가장 강렬한 실화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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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가장 강렬한 할리우드 실화!
영화 <네 멋대로 해라> 주인공 ‘진 세버그’의 실제 사건 영화화!

 
 모두가 사랑하는 세기의 배우에서 FBI 음모의 희생양이 된 ‘진 세버그’의 이야기를 그린 할리우드 실화 영화 <세버그>가
 오는 11월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미국 아이오와주 마셜타운에서 태어난 ‘진 세버그’는 브리지트 바르도, 제인 폰다 등
 60년대를 풍미한 고전적 배우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패션과 숏컷 헤어로 신선한 등장을 알렸다. 1957년 <성 잔 다르크>의
 주인공으로 1만 8천여 명의 지원자 사이에서 당당히 타이틀롤을 거머쥔 그는 1960년 <네 멋대로 해라>의 패트리샤 역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세계적인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진 세버그’의 짧고 단정한 숏컷은 순식간에 패션계를 뒤흔들며
 당대 최고의 디자이너 크리스찬 디올의 뮤즈로 각종 패션지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기도 했다.
 
 ‘진 세버그’는 14세부터 전미흑인지위향상협회(NAACP)에 가입해 흑인 인권 운동을 지지하는 등 사회의 변화에 대한 
관심을 거침없이 표현했고,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세계적 스타가 된 뒤에도 공개적으로 
흑인 인권 운동 단체를 지지하며 금전적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이로 인해 미연방수사국 FBI의 표적이 된
 ‘진 세버그’는 FBI의 집요한 감시와 정치공작으로 인해 결국 배우로서 돌이킬 수 없는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영화 <세버그>는 바로 그 시기인 1965년부터 1970년까지의 삶을 재조명한 것으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계적인 아이콘의 강렬하고 드라마틱 했던 마지막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배우로서도 여성으로서도 극적이고 비운의 삶을 살 수밖에 없었던 ‘진 세버그’의 이야기는 <콜레트><주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등 여성을 주인공으로 많은 공감을 얻었던 실화 영화들의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사랑을 위해 희생하지 않고 세상으로 당당히 걸어 나온 프랑스 소설가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의 이야기를 다룬 <콜레트>,
 수많은 역경을 딛고 자신의 모든 것을 담은 생애 마지막 무대를 준비하는 배우 주디 갈란드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주디>, 미국 폭스 뉴스의 성 스캔들을 기반으로 언론 권력의 제왕에 맞선 3명의 여성 언론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까지 여성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는 오랜 시간이 흐른 현시대에도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세버그> 역시 세상을 바꾸고 싶은 꿈으로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고 싶었던 
배우의 삶과 아직까지 미스터리로 남은 FBI의 음모를 둘러싼, 세기의 아이콘 ‘진 세버그’의 
생애 마지막 이야기를 담아낸 가장 강렬한 실화로 올가을 대한민국을 물들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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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음모의 희생양 ‘진 세버그’ 삶 재조명!
지금껏 풀리지 않은 할리우드 미스터리 사건을 스크린으로 만나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진심이 녹여진 완벽한 열연!

 
 FBI의 음모와 세기의 배우 ‘진 세버그’ 사망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는 아직까지 풀리지 않는 의문으로 남아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과 충격을 전하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 ‘진 세버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사건은 1979년 
경향신문에 지면 보도되는 등 당시 국내에서도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후 남편이었던 ‘로맹 가리’의 발언으로 
‘진 세버그’의 사망이 FBI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정부 기관의 음모와 ‘진 세버그’의 안타까운 삶에 대한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FBI의 살아있는 신화로 불리는 존 에드거 후버 국장의 지휘 아래 진행된 비밀 감시 작전
 ‘코인텔프로’를 통해 정부가 ‘진 세버그’를 불법 감시했다는 사실이 비밀문서를 통해 밝혀지며 자살로 마무리 된 사망 사건에
 대해서도 많은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해 국내에서는 MBC 예능 [신비한TV 서프라이즈]와 SBS 교양 
[당신이 혹하는 사이2] 등에서 ‘진 세버그’의 비극적인 죽음에 대해 소개하며 또 한 번 이슈를 낳기도 해 
‘진 세버그’의 실화 사건을 다룬 이번 <세버그>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5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스크린을 통해 다시 만나는 ‘진 세버그’ 이야기는 지금껏 풀리지 않은 할리우드 미스터리
사건을 재조명하고 그 삶을 있는 그대로 지켜보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진 세버그’를 연기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진’은 끔찍하고 비극적인 일을 경험했지만 도저히 부정할 수 없는 에너지가 있는 배우다. 대중들은 ‘진’을 보며 
많은 오해를 했다. 사실이 아닌 상상에 집착했고, 결국 그것이 파멸을 낳았다”라며 비록 동시대를 살진 않았지만 
대중의 시선 속에 쉽지 않은 길을 걸어온 배우로서 공감하는 점에 대해 언급하며 이번 작품에 대한 진심을 내비쳤다. 
이토록 깊은 공감과 감정의 연기가 이끌어 낸 완벽한 변신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연기할
1960년대 누벨바그의 아이콘 ‘진 세버그’의 강렬한 실화 <세버그>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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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팔콘 안소니 마키, 안젤리나 졸리가 선택한 잭 오코넬 등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들 총출동!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프로듀서부터 <미드90> 미술감독
<알라딘> 의상 디자이너까지 믿고 보는 배우 X 제작진 시너지 기대!

 
 <세버그>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뿐만 아니라 화려한 주조연 배우진으로도 기대를 높인다. 먼저 흑인 인권 운동 단체의
 활동가 ‘하킴 자말’은 마블의 팔콘으로 유명한 배우 안소니 마키가 맡았다. <8마일>(2002)로 할리우드에 데뷔한 
안소니 마키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샘 윌슨(팔콘) 역으로 처음 등장한 이후 <어벤져스> 시리즈에 연이어 
출연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캡틴 아메리카4> 출연 소식이 알려져 차기 캡틴 아메리카로 거론되고 있고, 
이외에도 8편이 넘는 차기작이 대기하고 있는 할리우드 최고의 핫스타로 떠오른 안소니 마키가 <세버그>에서 
흑인 인권 운동가 말콤 X의 사촌동생으로 알려진 실존 인물 ‘하킴 자말’ 역을 맡아 또 한 번 강렬한 연기를 펼칠 전망이다.
 
 이어 영국 드라마 [스킨스]에서 제임스 쿡으로 열연하며 퇴폐미로 여심을 사로잡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잭 오코넬이
 FBI 신입요원 ‘잭 솔로몬’ 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 데이빗 맥킨지 감독의 <스타드 업>과 안젤리나 졸리가 연출한 영화 
<언브로큰>을 통해 제68회 영국아카데미시상식 라이징스타상, 제88회 전미비평가협회상 신인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유망주로 떠오른 잭 오코넬이 이번 작품에서는 ‘진 세버그’를 밀착 감시하는 ‘잭 솔로몬’으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1996년 <스윙어즈>로 데뷔해 <쥬라기 공원2><웨딩 크래셔>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최고의 코미디 배우 빈스 본이 신스틸러로 활약한다. 최근 <프리키 데스데이>와 <핵소 고지> 등을
 통해 코미디와 정극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빈스 본이 FBI이 선임요원 ‘칼 코왈스키’로 분해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데드풀2><조커>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재지 비츠가 ‘하킴 자말’의 아내
 ‘도로시 자말’ 역을 맡아 ‘진’과의 심리전으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1960년대 할리우드를 주 배경으로 하는 <세버그>는 미술이나 의상에도 많은 신경을 쏟았다. 
1980년대 이탈리아를 아름답게 표현했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나이마 아베드 프로듀서는 물론, 
<미드90>의 세트 디자인을 맡았던 크리스티 맥어윈 미술감독, <아메리칸 허슬><알라딘>의 마이클 윌킨슨
 의상 디자이너, <블랙 팬서>의 레이첼 모리슨 촬영감독이 제작에 참여해 1960년대 할리우드의 풍경과 
세트, 의상, 소품 등을 완벽히 재현하며 감성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생생하게 되살려냈다. 
이렇듯 1960년대 할리우드와 세기의 아이콘 ‘진 세버그’를 스크린에 소환하는 영화 <세버그>는 
믿고 보는 할리우드 톱스타의 출연과 베테랑 제작진들의 조합으로 폭발적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다.

INFORMATION

제 목 세버그

수 입 (주)블루라벨픽쳐스

배 급 (주)예지림 엔터테인먼트

감 독 베네딕트 앤드류스

개 봉 2021년 11월 4일


SYNOPSIS

1960년대, 할리우드와 프랑스를 오가며 활동하는 배우이자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아이콘 진 세버그(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흑인 인권 운동가 하킴 자말(안소니 마키)을 통해 적극적으로 인권 운동에 참여하지만,

이로 인해 FBI의 주목을 받게 된다.

정부를 비난하는 진의 거침없는 행보에 FBI는 신입요원 잭 솔로몬(잭 오코넬)에게

진과 하킴을 24시간 도청할 것을 지시하고 진의 가족과 명예, 그리고 경력까지 망가뜨리기 위한 음모를 꾸미는데…

가장 강렬한 실화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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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버그> 세기의 배우, 왜 FBI의 표적이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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