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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기 왜 오자고 했어? - 기묘한 조합, 더 기묘한 여행!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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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왜 오자고 했어?” 



책방 단골 ‘소담’ 때문에 불쑥 후쿠오카에 도착한 ‘제문’은

 그녀와 함께 작은 술집 ‘들국화’를 찾는다.

 그곳은 28년 전 첫사랑 ‘순이’를 동시에 사랑한 ‘해효’의 가게다.

 순이가 좋아하던 책방의 주인으로 사는 제문과

 순이의 고향 후쿠오카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해효에게

 “둘이 똑같아”라고 말하는 ‘소담’.

 

 어울리지 않을 듯 어울리는 세 사람의

 3일 낮밤 기묘한 여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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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조합, 더 기묘한 여행, 기기묘묘한 완성
권해효, 윤제문, 박소담의 완벽한 앙상블!
거장과 명품 배우진이 그려낸 트리플 X 트립풀 시너지!

 
 나이도, 성별도, 쌓아온 필모그래피도 제각각이지만 ‘믿고 보는’ 배우, 관객들의 무한 신뢰를 받고 있는 

권해효, 윤제문, 박소담이 시네아스트 장률의 열두 번쨰 작품 <후쿠오카>에서 뭉쳤다.

 연극 무대부터 안방극장, 스크린까지 경계를 넘나드는 빽빽한 필모그래피 속에서도 개성 넘치는 연기로 

스크린을 사로잡아 온 명품 배우진이 장률 감독의 지휘 아래 트리플 앙상블을 선보인다. 어울리지 않을 듯 

완벽하게 어울리는 기묘한 조합으로 낯설고도 익숙한 도시 후쿠오카를 향해 더 기묘한 여행을 떠난다.
 
 <후쿠오카>는 28년 전, 한 여자 때문에 절교한 두 남자와 귀신같은 한 여자의 기묘한 여행을 담은 작품이다. 

실제로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권해효와 윤제문이 28년 차 앙숙 ‘해효’와 ‘제문’으로 완벽 변신, 불협화음 중에도 

착착 맞아떨어지는 호흡의 만담 케미를 선보인다. 박소담은 반대편에 서서 이들을 꿰뚫어 보고, 시간과 언어의 경계를 

넘나드는 문제적 캐릭터 ‘소담’으로 분해 미스터리한 면모를 보여준다. 100여 편 이상의 필모그래피 속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넘나드는 배우 권해효는 관객들에게 신뢰와 기대감을 동시에 안겨주는 믿고 보는 배우다. 

선 굵은 연기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배우 윤제문은 <후쿠오카>를 통해 의외의 귀여운 면모를 선보인다. 

올해 영화계 최고의 이슈 <기생충>(2019) 신드롬의 한가운데 자리한 배우 박소담은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2018)에

 이어 장률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 언제나 전략적인 캐스팅을 선보였던 장률 감독은 <후쿠오카> 배우들의

 본명을 그대로 사용한 문제적 캐릭터의 향연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사회 격변, 혁명, 사랑이 치열하게 뒤섞였던

 80년대의 기억에 머물러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한 ‘해효’와 ‘제문’ 그리고 “우리는 너무 긴장하고 살아서 그래요”라는

 대사로 대표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소담’ 캐릭터는 배우들의 본체와 완벽한 일체감은 물론 경계를 넘나드는 

색다른 매력까지 품어낸다. 명품 배우진이 장률 감독 러브콜에 화답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틀에 박히지 않았지만

 우리 옆에서 본 듯한 생동감 넘치는 인물 표현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세 배우의 조합이 특별한 데는 남녀임에도

 불구하고 로맨스를 표방하지 않는다. 장률 감독은 “셋 사이의 연애 가능성 같은 건 애초에 생각하지도 않았다. 

두 남자는 오히려 서로에게 꽂혀있다”며 나이 차이 많은 배우들을 트리플 주연으로 내세운 이유를 밝혔다. 

수십 년 경력의 베테랑 배우 권해효와 윤제문의 불협화음 케미스트리는 박소담의 연결고리로 극대화된다. 

28년 전 연적이었던 ‘해효’와 ‘제문’은 ‘소담’에게 둘이 사귀냐는 힐난을 받을 만큼 끈덕지게 붙어 다닌다. 

첫사랑 ‘순이’를 잊지 못한 채 청춘을 허비한 50대 남성을 연기한 두 배우는 사실상 <후쿠오카>의 멜로라인을 담당한다. 

<후쿠오카>의 세 명의 배우 권해효, 윤제문, 박소담은 장률 감독이 지휘하는

시적인 리듬 아래 완벽한 앙상블과 새로운 캐릭터의 스펙트럼을 마음껏 펼쳐냈다.
 
 시네아스트 장률이 조합하고 완성해낸 명품 배우진 권해효, 윤제문, 박소담의

트리플 X 트립풀 시너지가 돋보이는 <후쿠오카>는 오는 8월 27일부터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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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상처를 안고 사는 문제적 캐릭터들의 향연
그 중심에서 빛을 발하는 배우 박소담의 ‘소담’
<기생충> ‘제시카’ 기세 잇는 전무후무 문제적 캐릭터의 등장!

 
 <후쿠오카> 속에는 저마다의 상처를 안고 사는 문제적 캐릭터들의 포진이 단연 돋보인다. 

28년 전 첫사랑을 잊지 못해 첫사랑의 고향인 후쿠오카에 와서 삶의 터전을 잡은 ‘해효’와 28년 전 첫사랑을 잊지 못해 

시대에 한참 뒤떨어진 헌책방의 주인이 된 ‘제문’의 오래 묵은 상처는 우스우면서도 일면 납득이 가는 면이 있다. 

여기서 고개를 돌려보면, 가장 밝은 빛을 발하는 캐릭터가 있다. 바로 제문의 헌책방의 미스터리한 단골손님 ‘소담’이다.
 
 천편일률적인 여성 캐릭터 설정을 벗어난 <후쿠오카>의 ‘소담’을 연기한 배우 박소담은 자신의 진가를 알린

 <기생충>의 ‘기정(제시카)’의 카리스마를 뛰어넘는 문제적 캐릭터를 선보인다. 최근 영화계 여성 캐릭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배우 박소담은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필모그래피를 자랑한다. 그가 선택한 ‘소담’은

 장률 감독의 전작 <경주>(2014)의 신민아, <춘몽>(2016)의 한예리,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2018)의 문소리와는

 조금 다른 행보를 보여준다. 뭇 남성들의 구애를 받지도, 묘한 로맨스 기류도 일체 풍기지도 않는다. 

예측불허 문제적 캐릭터로 경계를 마음껏 넘나 든다. 두 남자 사이를 관망했다가 이어 붙였다가 훌쩍 떠나간다. 

맥 빠진 말투로 연극 속 주인공처럼 구는 귀신같은 ‘소담’을 완벽 소화하며 선배 배우들과 앙상블을 이루는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한가득 채워낸다. 가족들 중 가장 현실적인 성향으로 위기 상황마다 기발한 방법으로 

대처하며 빛나는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기생충>의 ‘제시카’와 닮은 듯 다른 매력으로 또 한번 스크린을 접수한다. 

‘기정’이 타고난 카리스마로 여유 넘치는 기세를 보여주었다면, ‘소담’은 카리스마로 부유하듯이 경계를 넘나 든다. 

과거의 인연에 사로 잡혀 서로를 미워하기 바쁜 두 남자 ‘해효’와 ‘제문’에게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는 그는 관찰자 같기도, 

귀신같기도 해 종잡을 수 없는 문제적 캐릭터이자, 감독의 메시지를 가장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중심 인물이다. 

장률 감독은 ‘소담’이라는 여성 캐릭터가 가진 서사와 전달의 힘을 빌려 관계에 대한 담론을 가장 직접적으로 제시한다. 

언제나 경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장률 감독은 사회나 인간성을 왜곡하지 않는 유토피아를 꿈꾼다.

 바로 서로의 언어를 지키되 벽을 넘어 소통하는 것. 배우 박소담은 장률 감독과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 당시 “온몸의 세포가 다 연기와 관계된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번 <후쿠오카>까지 

인연을 이어오게 되었다는 후문. 이를 대변하듯 ‘소담’은 자유롭게 언어와 국적의 장벽을 넘어서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담’이 말하는 대사는 긴장과 경계의 선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내면의 치유를 선사하며, 

관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박소담은 <후쿠오카>의 ‘소담’을 통해 끝없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스크린 가득

 존재감을 채워내며 배우로서 저력을 입증하고 높아진 기대에 완벽 부응할 것을 예고한다.

 
 전 세계 유수의 언론과 평단을 통해 재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배우 박소담, 그가 선택한 전무후무한

문제적 캐릭터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후쿠오카>는 오는 8월 27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INFORMATION

제 목 후쿠오카

제 작 률필름

배 급 인디스토리, 률필름

감 독 장률

개 봉 2020년 8월 27일


SYNOPSIS

책방 단골 ‘소담’ 때문에 불쑥 후쿠오카에 도착한 ‘제문’은

그녀와 함께 작은 술집 ‘들국화’를 찾는다.

그곳은 28년 전 첫사랑 ‘순이’를 동시에 사랑한 ‘해효’의 가게다.

순이가 좋아하던 책방의 주인으로 사는 제문과

순이의 고향 후쿠오카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해효에게

“둘이 똑같아”라고 말하는 ‘소담’.

어울리지 않을 듯 어울리는 세 사람의

3일 낮밤 기묘한 여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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