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추격

    멈출 수 없는 두 남자, 세상 끝에서 만나다
    2020.08.07
  • 제작
    (주)하이브미디어코프 Hive Media Corp.
  • 배급
    (주)씨제이이엔엠 CJ ENM Corp.
  • 감독
    홍원찬
    개봉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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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절한 암살자 VS 무자비한 추격자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지독한 추격이 시작된다! 



태국에서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발생하고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끝낸 암살자 인남(황정민)은 그것이 자신과 관계된 것임을 알게 된다.

인남은 곧바로 태국으로 향하고, 조력자 유이(박정민)를 만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한편,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암살당한 것을 알게 된 레이(이정재).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한 레이는 인남을 추격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하는데...


 


<신세계> 이후 기다려왔던 황정민X이정재 브라더들의 만남!
처절한 암살자 VS 무자비한 추격자 압도적 캐릭터 앙상블
 
468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액션 흥행작 <신세계>(2013)의 주역 황정민X이정재 콤비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로 7년 만에 재회했다. 당시 ‘신세계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을 뒤흔든 두 배우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에서는 처절한 암살자 ‘인남’과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로 변신했다. 황정민은 “처음 캐스팅 기사가 발표되었을 때
 관객분들이 ‘굉장히 설렌다, 다시 만나니까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여줘 오히려 제가 놀랍고 감사했다. 
서로가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촬영에 임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너무너무 편했다”고 전했다. 
이정재는 “<신세계> 때부터 호흡이 잘 맞았기 때문에 이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도 
더할 나위 없이 잘 맞았다. 각자의 캐릭터뿐 아니라 상대방의 호흡까지도 더 빛나게 해줄 수 있는 
조합이었다”며 7년 전보다 깊어진 연기, 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영화 전체를 압도하는 캐릭터들의 등장과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선한 액션이 올 여름 시장에 승부수를 띄울
 매력 포인트다. 먼저 황정민은 처절한 암살자 ‘인남’으로 돌아온다. 그간 보지 못했던 리얼한 액션은 물론 
캐릭터의 감정선까지 디테일한 연기를 펼치며 ‘인남’을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인물로 완성했다. 
이에 홍원찬 감독은 “장면마다 동선 등의 아이디어를 내는 모습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혀
 캐릭터를 한층 입체감 있게 표현해낼 그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한다.
 
 이정재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 역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사한다. 특히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도 
제 옷을 입은 듯한 놀라운 소화력을 보여준 그는 한국영화에서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캐릭터를 만들어내고자
 많은 공을 들였다. “의상부터 스타일까지 모든 부분을 치열하게 분석하며 ‘레이’ 그 자체로 탄생했다”는 
황정민의 말처럼 ‘레이’만의 스타일을 완성하며 첫 등장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렇게 지금까지 없던 캐릭터에 도전한 그의 노력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만 볼 수 있는 열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쫓고 쫓기는 극한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두 남자의 액션은 장르적 쾌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몸과 몸이 부딪히는 액션부터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폭발하는 감정 액션까지 스타일리시한 추격액션 영화다운
 생동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처럼 장르 특유의 묵직한 분위기와 그에 어우러진 캐릭터들의
 강렬한 비주얼, 그리고 두 남자의 치열한 추격을 선사하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강렬한 몰입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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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한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의 탄생!
한국-태국-일본 3국을 넘나드는 글로벌 로케이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프로덕션 준비 과정에 있어 홍원찬 감독과 제작진이 가장 긴밀하게 이야기를 나눴던

 부분 중 하나는 로케이션이었다. “각 인물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이국적인 공간이 필요했다”는 홍원찬 감독의 말처럼 

제작진은 공간이 주는 힘이 몰입감을 극대화한다고 판단, 한국-태국-일본 3국을 넘나드는 글로벌 로케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전체 분량의 80%가 넘는 배경으로 등장하는 태국 방콕은 보는 것만으로도 이국적인 비주얼을 선사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가슴을 탁 트이게 만든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독특한 미장센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제작진은 일상적으로 접하지 않는 공간에서의 색다른 액션을 구현하고자 했다. 

이에 방콕 시내와 교외 지역을 샅샅이 물색해 좁은 복도의 호텔을 찾아냈다. 대규모 총격씬과 카체이싱이 펼쳐지는

 무대인 랑야오 마을도 실재하는 마을을 섭외했는데 공간의 깊이감이 남다르다. 여기에 태국에서 활동중인

 현지 배우들까지 섭외해 인남과 레이의 치열한 추격전의 몰입도를 높였다. 홍원찬 감독은 “태국 방콕은 이 도시만의

 특수한 이국적인 정서가 있다. 낯섦과 두려움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이어서 이곳에서 벌어지는 추격액션이 선사할

 독특한 스타일에 대한 기대가 있다”고 전해 장르적 매력도 뛰어난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더불어 제작진은 ‘인남’과 ‘레이’의 서사가 각각 등장하는 한국과 일본 로케이션을 통해서도 이국적인 볼거리는 물론,

 두 캐릭터의 배경을 관객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인남’의 행동에 도화선이 되는 공간인

 인천은 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비주얼로 등장해 캐릭터의 감정선을 시각적으로도 보여주는 데 일조한다.

 일본 로케이션 역시 도쿄 도심의 매력과 변두리 뒷골목의 스산함을 동시에 담기 위해 노력해, 정적이고 차가운 느낌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극중 캐릭터의 분위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더욱 빠져들게 한다.

 
 이처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한국-태국-일본 3국을 넘나드는 글로벌 로케이션을 통한 다채로운 미장센으로

 장르의 개성을 한층 더 살렸다. 리얼한 액션 속에 글로벌 로케이션을 따라 펼쳐지는 지독하고 집요한 추격전의 

압도적 볼거리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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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의 무한한 연기 변신!
끊임없는 노력으로 완성한 가장 파격적인 도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는 황정민, 이정재의 숨막히는 액션 대결에 숨통을 틔워줄 든든한 지원군 

박정민이 등장한다. 끊임없는 변신으로 어느덧 영화계에서 믿고 보는 차세대 배우가 된 박정민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했다.
 
 박정민은 <동주>(2016)의 열혈 애국청년부터 <시동>(2019)의 불량 청소년 등 영화 속 인물에 동화된 연기로

 관객들에게 각인된 배우. 박정민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유이’ 캐릭터에 대해 “지금까지 제가 보여드렸던

 모습이 아닌 또 다른 모습을 관객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고 

참여 계기를 밝혔다. 박정민이 맡은 ‘유이’는 태국에서 추격을 벌이는 ‘인남’을 도와주는 인물이다. 

한국에서 소외되어 태국행을 결심한 ‘유이’의 과거가 영화에 본격적으로 등장하진 않지만, 밝은 외연 사이로 

언뜻 비치는 냉소적인 모습은 과거 ‘유이’의 아픔을 짐작하게 만든다. 박정민은 캐릭터 내면의 외로움, 

고독함, 절망과 캐릭터 외연의 밝음, 유머러스함, 따뜻함을 적절하게 안배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추격액션의 여정에 조금 더 편안하게 탑승하도록 돕는다.
 
 특히 박정민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에 대해 황정민은 “현장에서 어떤 에너지를 가지고 다가올지 기대가 컸다.

 ‘나도 저 나이 때 연기를 저렇게 했었나?’라는 생각이 들 만큼 연기를 잘한다”고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레이’ 역의 이정재는 “박정민은 연기 천재가 아닌가 싶다. 캐릭터 연구를 그렇게 많이 할 수가 없겠다 싶을 정도다. 

다른 생각은 전혀 안하고 작품과 캐릭터만 생각하는 것이 현장에서 다 느껴진다”고 밝히며

 박정민의 깊이가 다른 연기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치열한 준비로 현장에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은 박정민의 새로운 도전은

 올 여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관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을 예고한다.

INFORMATION

제 목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제 작 (주)하이브미디어코프

배 급 CJ 엔터테인먼트

감 독 홍원찬

개 봉 2020년 8월 5일


SYNOPSIS

태국에서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발생하고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끝낸 암살자 인남(황정민)은 그것이 자신과 관계된 것임을 알게 된다.

인남은 곧바로 태국으로 향하고, 조력자 유이(박정민)를 만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한편,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암살당한 것을 알게 된 레이(이정재).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한 레이는 인남을 추격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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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추격

예고편/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