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백> 모두가 말한다 엄마가 살인자라고

    조작된 증거, 조작난 기억, 밝히지 못하면 사라져 버린다.
    2020.06.30
  • 제작
    (주)이디오플랜 IDIOPLAN
  • 배급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주식회사극장배급지점 Sony Pictures Releasing I
  • 감독
    박상현
    개봉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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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헤칠수록 커지는 의혹, 


 과연 진실은 무엇인가? 



유명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정인(신혜선)’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농약 막걸리 살인사건이 일어났음을 알게 된다.
치매에 걸린 엄마 ‘화자(배종옥)’가 용의자로 지목되고,
그녀의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가 직접 변호를 맡는다.
사건을 추적하던 중 시장 ‘추인회(허준호)’를 중심으로 한 마을 사람들의
조직적 은폐와 거짓 진술 등 수상한 정황을 포착한 ‘정인’.
그날의 기억을 모두 잃은 ‘화자’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모든 사람들과 맞서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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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의 한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농약 막걸리 살인사건,
살인 용의자가 된 엄마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한 변호사 딸의 추적!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무죄 입증 추적극의 탄생!
 
 평범한 시골 농가의 장례식장, 농약을 탄 막걸리를 마신 마을 주민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태에 빠진 

충격적인 사건으로 시작되는 <결백>.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급성 치매에 걸려 조문객 맞이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남편의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던 ‘화자’가 현장에서 체포되고, 고향집과 발길을 끊고 지냈던

 대형 로펌 에이스 변호사인 딸 ‘정인’이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엄마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무죄 입증 추적극 <결백>은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를 이어간다.
 
 사건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는 것은 물론 자신도 알아보지 못하는 엄마를 변호해야 하는 ‘정인’, 

마을 사람들은 ‘화자’를 살인자라고 손가락질하며 그녀를 경계한다. 홀로 고군분투하며 사건을 조사하던

 ‘정인’은 살인사건의 피해자이자 권력의 중심에 서있는 ‘추시장’을 중심으로 마을 사람들이 감추려 한 

진실에 가까이 다가가게 되고 엄마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그들과 맞서기 시작한다.
 
 영화 <결백>은 ‘정인’이 사건을 추적해감에 따라 ‘추시장’과 마을 사람들은 물론 

엄마 ‘화자’까지 주변 인물들의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며 극적인 긴장감을 전한다.

 특히 엄마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고전할수록 드러나는 인물들의 과거와 그 날의 기억조차 희미한

 ‘화자’의 알 수 없는 표정은 엄마의 결백을 믿고 싸우는 ‘정인’은 물론 관객들에게 혼란을 안겨주며

 숨조차 쉴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살인 용의자가 된 엄마의 무죄를 입증해야만 한다’라는 강렬한 스토리라인을 바탕으로 진실을 향한 ‘정인’의

 숨막히는 추적이 ‘무죄 입증 추적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탄생한 <결백>은 6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진실을 추적하는 변호사, 진실을 잊은 용의자, 모든 것을 감추려는 시장
신혜선 X 배종옥 X 허준호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 장인들의 만남!
 
 <결백>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신선한 캐스팅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이름만
 들어도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등 배우들은 진실을 둘러싼 팽팽한 대결을 펼친다.
 
 드라마 [학교 2013]을 시작으로 [아이가 다섯], [비밀의 숲], 그리고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황금빛 내 인생]과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단, 하나의 사랑] 등 다양한 작품에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린 신혜선은 
매 작품마다 맡은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연기력에 대한 믿음을 높여 왔다.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혜선은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결백>을 선택,
 서울 지법 판사출신의 대형 로펌 에이스 변호사 ‘정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감독님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정인’이라는 인물의 감정에 공감하고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열정을 보여준 신혜선은 날카로우면서도
 섬세한 연기로 감독은 물론 현장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영화의 연출을 맡은 박상현 감독이 “신혜선 배우처럼
 발음이 정확하면서 감정의 템포까지 조절하는 배우가 흔치 않다. 현장에서 눈물의 타이밍까지 조절하는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할 만큼 첫 주연작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내비친 신혜선은 한국영화를 이끌어갈 대표
 차세대 배우로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스크린부터 드라마, 연극까지 수많은 작품에서 종횡무진
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국민배우 배종옥이 기억을 잃은 살인 용의자 ‘화자’ 역으로 영화에 무게감을 더한다. 
특히, “연기 변신에 대한 갈증으로 이번 작품을 선택했다”고 전한 배종옥은 데뷔 이례 역대급 변신을 선보이며 
눈을 뗄 수 없는 명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박상현 감독은 “선배님의 수많은 작품을 보면서 꼭 함께 하고 싶었는데
 소망이 이뤄져서 너무 기쁘다. 여태껏 보지 못한 또 다른 연기로 영화에 큰 힘을 실어 주셨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국가부도의 날>, <천문: 하늘에 묻는다>와
 드라마 [킹덤], [60일, 지정생존자] 등 최근 여러 작품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허준호는 
농약 막걸리 살인사건의 피해자이자 마을을 둘러싼 거대 권력의 중심에 서있는 ‘추시장’ 역을 맡았다. 
허준호는 매 씬마다 분위기를 압도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증인으로 선 허준호와 
그를 심문하는 신혜선의 법정 씬은 “총, 칼 없는 전쟁이었다”는 감독의 한마디로 표현될 만큼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할 명장면으로 탄생, 두 배우의 압도적인 연기를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라이브]에 출연하며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홍경과 타고난 씬 스틸러 태항호를 비롯해 
고창석, 박철민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배우들이 합세해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연기 장인들이 펼치는 명연기와 치밀하게 구성된 시나리오가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킨
<결백>은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한국 추적극에 새로운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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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캐릭터 중심의 힘있는 무죄 입증 추적극 탄생!
차별화된 추적극의 새 지평을 열다!
 
 지금까지의 추적극들이 대부분 남성 위주의 캐릭터와 배우들로 이루어졌었다면, <결백>은 살인 용의자로 체포된
 엄마의 결백을 증명하려는 캐릭터를 여성 변호사로 설정하면서 두 여배우가 묵직한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여성 중심의 추적극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신혜선, 배종옥 배우의 부드럽지만
 강력함을 내포하고 있는 에너지로 기존에 남성 중심으로 견인되던 추적극과 확실한 차별성이 있는 
추적극의 시대를 열었다는 데에 큰 의미를 둘 수 있을 것이다.
 
 묵묵히 힘을 모은 제작진의 노력과 작품에 숨결을 불어넣은 배우들의 진심 어린 연기가 만난 <결백>은 
가슴을 뒤흔드는 웰메이드 영화로 관객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먼저 엄마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사건을 쫓는 ‘정인’으로 분한 신혜선의 뜨거운 열연은 관객들 역시 모든 것을 제쳐 두고 이 사건에 점점 몰두하는
 그녀의 고군분투를 저절로 응원하게 만든다. 또한 급성 치매에 걸려 영문도 모른 채 살인 용의자로 몰린 ‘화자’ 역의 
배종옥은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눈빛만으로도 관객들을 스크린 안으로 끌어들여 사건의 중심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자폐성 장애가 있는 ‘정수’를 연기한 홍경 역시 ‘정인’과 ‘화자’의 서사에 설득력을 불어넣는 열연을 
선보이는데, 캐스팅 이후 자진해서 특수학교에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며 본인이 연기할 캐릭터를 이해하고자
 진심 어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클라이맥스 씬에서 모든 걸 내려놓고 온전히 감정을 쏟아낸
 신혜선과 배종옥의 모습에 현장의 모든 스탭들이 숨죽여 눈물을 흘렸다는 에피소드에서 알 수 있듯 
배우들과 제작진의 혼신을 담은 열연과 뜨거운 진심을 <결백>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INFORMATION

제 목 결백

제 작 영화사 이디오플랜

배 급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주), (주)키다리이엔티

감 독 박상현

개 봉 2020년 6월 10일


SYNOPSIS

유명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정인(신혜선)’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농약 막걸리 살인사건이 일어났음을 알게 된다.

치매에 걸린 엄마 ‘화자(배종옥)’가 용의자로 지목되고,

그녀의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가 직접 변호를 맡는다.

사건을 추적하던 중 시장 ‘추인회(허준호)’를 중심으로 한 마을 사람들의

조직적 은폐와 거짓 진술 등 수상한 정황을 포착한 ‘정인’.

그날의 기억을 모두 잃은 ‘화자’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모든 사람들과 맞서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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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 모두가 말한다 엄마가 살인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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