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 전세계가 사랑한 청춘 클래식

    할리우드를 변화시킨 기념비적 영화
    2020.02.12
  • 제작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United Artists
  • 배급
    시네마 뉴원
  • 수입
    시네마 뉴원
  • 감독
    마이크 니콜스
    개봉
    197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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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대 모든 청춘들을 위한 영화 



대학을 갓 졸업하고 집으로 돌아온 '벤자민'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에 빠진 채, 멍하니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초대를 받아 자신의 집으로 온

로빈스 부인의 치명적인 유혹에 서서히 빠져들게 된다.


이후 남들의 이목을 피해 관계를 이어나가던 두 사람은

'벤자민'이 딸 '엘레인'을 소개받으면서 큰 소용돌이에 빠져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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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졸업’의 계절,
청춘 영화의 레전드 클래식이 온다!

 
영화 <졸업>은 부모님이 하라는 대로 엘리트 코스를 밟았지만, 정작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청년 ‘벤자민’이 처음으로 유혹과 선택을 받으며 겪는 청춘의 자화상을 담은 드라마다.

동명의 장편 소설을 각색한 이 작품은 청춘의 방황과 사랑을 소재로 파격적으로 담은

영화 연출력에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오래도록 회자되고 있다.
 
영화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로 데뷔한 마이크 니콜스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제40회 아카데미와

제25회 골든글로브의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영화다. 당시 작은 키에 볼품없는 외모의 무명배우 더스틴 호프만의

등장은 미남미녀만이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신체적 조건의 관습을 깨뜨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스틴 호프만을

일약 할리우드의 스타로 등극시켰다. 또한, 밴 크로포드의 중후한 연기와 캐서린 로스의 청초한 매력,

여기에 주인공들의 심리적인 상황을 적절하게 잡아내는 독특한 카메라 기법과 짧으면서도 산뜻한 대사들이

어우러져 대중성과 상업성 모두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를 변화시킨

기념비적 영화”(VANITY FAIR), “기발한 위트로 영화의 새 역사를 쓰다”(BBC FILMS),

“유쾌함 그 자체의 영화”(DAILY TELEGRPH) 등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수 많은 영화 팬들의

인생 영화로 기억되는 만큼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렇듯 다시 스크린으로 찾아온 영화 <졸업>은 새로운 관객들에게는 신선함을,

오랫동안 영화를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또 한번의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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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복원!
스크린에서 만나는 가장 완벽한 경험!

 
영화 <졸업>은 1967년 제작되어 그 해 최고의 흥행 성적을 올린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선정적인 이유로 수입이 보류되다가 일부 장면을 편집하여 개봉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개봉 직후 지금까지 많은 작품에서 오마주 되는 영화로 꼽힌다.

“절 유혹하시는 겁니까”와 같이 <졸업>을 직접적으로 떠오리게 하는 대사는 물론,

포스터에 활용된 파격적 구도, 도망가는 신부의 이미지까지 수많은 영화에서 패러디 되었다.

<슈렉> 시리즈, <펄프 픽션>, <로얄테넌바움>은 물론,

국내 드라마에서까지 소환되며 오마주와 패러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오는 2월 만나보게 될 <졸업>은 2016년 50주년 기념으로 4K 디지털로 복원한 버전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소환된 명장면을 한층 더 선명해진 화질로 관람할 수 있어 더욱 생생한 감동을 전할 것이다.

자막 또한 현대에 맞춰 쉽고 간결하게 수정하여 보다 더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을 통해 더욱 선명하게 완성된 명작으로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과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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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1위에 빛나는 명품 사운드트랙!
듣는 즐거움까지 완벽히 갖추다!

 
영화 <졸업>의 사운드트랙은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OST로 기억된다.

바로 ‘사이먼 앤 가펑클’이 참여한 곡으로, 미국에서만 900만 장이 판매되며 빌보드 앨범 차트

9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을 센세이션을 불러 모았다. 미국을 대표하는 포크 록 듀오

‘사이먼 앤 가펑클’은 1960년대 가장 많은 음반을 판 음악 그룹 중 하나이자 비틀즈,

비치 보이스, 밥 딜런과 더불어 수십 년에 걸친 사회 혁명으로 반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1965년 빌보드 1위에 빛나는 ‘The Sound of Silence’와 ‘Mrs. Robinson’, ‘Scarborough Fair’ 등의 OST는

시대를 초월해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으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그중 ‘The Sound of Silence’는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리메이크작으로도 널리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 손석희 앵커가

JTBC [뉴스룸]의 앵커 브리핑 주제곡으로 다루며 화제가 되었다.

 
음악을 내세우는 장르의 영화가 아님에 불구하고, 명품 OST로 기억되는 영화 <졸업>.

2030세대 그리고 4050 세대까지 놓칠 수 없는 영화 속 명장면과 OST를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의

선명한 화질과 생생한 사운드로 영화관에서 관람할 수 있어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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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남우주연상 2회 수상자 ‘더스틴 호프만’
이들의 청춘을 담아내다!

 
더스틴 호프만을 스타덤으로 오르게 한 영화의 주인공 ‘벤자민’에 얽힌 캐스팅 비화도 화제다.

프로듀서 조셉 E.리바인에 의하면 당시 무명 배우였던 더스틴 호프만의 첫 인상은 창문닦이 였을 정도로,

왜소한 체격과 소탈한 이미지였다. 영화의 경력이 없었던 그는 자신이 원작 속 인물과 다르게

유대인이라는 점에서 출연을 망설였다고 한다.
 
마이크 니콜스 감독 역시, <보니와 클라이드>의 워렌 비티, <내일을 향해 쏴라>의 로버트 레드포드를

주연에 염두해 뒀지만, ‘벤자민’의 어리숙함이 드러나지 않다는 점에서 캐스팅을 포기해야 했다.

로버트 레드포드에게 “사랑하는 여인을 뺏겨본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로버트 레드포트는 없다고 밝히자,

마이크 니콜스 감독은 “그럴 줄 알았다니깐”라며 응했다는 에피소드는 웃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고 한다.
 
또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극 중 21살 젊은 남자인 벤자민 역의 더스틴 호프만과 40대의 로빈슨 부인 역을 맡은

앤 밴크로프트의 실제 나이가 그닥 차이 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실제 이 영화를 촬영할 당시 더스틴 호프만의 나이는

30세였고, 앤 밴크로프트가 36세로, 단 6살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앤 밴크로프트는 연상자의 모습을 위해

동물 무늬 프린트가 있는 옷과 털옷을 주로 입으며 캐릭터를 완성시켰다고 한다.

INFORMATION

제 목 졸업

수 입 시네마 뉴원

배 급 시네마 뉴원

감 독 마이크 니콜스

개 봉 2020년 2월 13일 재개봉

SYNOPSIS

대학을 갓 졸업하고 집으로 돌아온 '벤자민'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에 빠진 채, 멍하니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초대를 받아 자신의 집으로 온

로빈스 부인의 치명적인 유혹에 서서히 빠져들게 된다.

이후 남들의 이목을 피해 관계를 이어나가던 두 사람은

'벤자민'이 딸 '엘레인'을 소개받으면서 큰 소용돌이에 빠져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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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전세계가 사랑한 청춘 클래식

예고편/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