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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내일을 향한 빛나는 한마디
우리 이야기를 들어줄래?2019.11.20 -
- 제작
- (주)부영엔터테인먼트 BOOYOUNG ENTERTAINMENT Co.,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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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급
- (주)삼백상회 300 &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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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이성한
- 개봉
- 2019-11-21
수없이 실패하고 아파도...
어제니까 괜찮아!
학교와 가정에서 소외된 지근, 용주, 현정, 수연 네 아이들은 외줄 타기를 하듯 위태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 곁에서 낮에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밤에는 거리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사 민재는
사실은 지켜주지 못한 아이에 대한 아픈 과거로 지금 함께 있는 학생들에게 더욱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수연이가 위험에 빠지고
이를 구하려는 지근과 용주가 연락이 두절되며 각자의 운명은 소용돌이치는데...!
하고 있다. 13년간 무려 5천여 명의 거리 위 아이들을 구해낸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아 일본 발매 당시
38만 부 이상 판매되며 NHK와 TBS에서 다큐멘터리와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한 베스트셀러다.
원작은 국내 출간 당시 원작자인 ‘미즈타니 오사무’가 직접 내한하여 독자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없는 아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미즈타니 오사무’ 선생의 뜨거운 진심이 담겨 있기 때문. 학교, 집, 그 어디에도
편히 쉴 곳 없이 거리를 배회하는 아이들을 질책하며 선도하는 것이 아닌 곁에서 그들의 얘기를 들어주고
기다려주는 선생님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이 시대 진정한 어른으로서 우리가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제시하는
이 기적 같은 이야기는 어른들을 성장시킴과 동시 큰 공감을 일으키기도 한다. 우연히 에세이를 접한
이성한 감독 역시 ‘세상에 이런 선생님이 있을 수 있다니!’라는 생각과 함께 큰 공감을 바탕으로 영화화를
결심했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아이들의 곁을 지키는 선생님처럼 지금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어디선가 당신들을 돕기 위한 누군가가 움직이고 있을 거란 걸 말하고 싶었다”라며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를 원작으로 영화화한 이유를 밝혔다.
강자만이 살아남는 세상에서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바람>은 때로는 방황하고, 갈등하는 청춘들의
순간을 진솔하게 그려내며 진정한 어른이 되는 것은 무엇일지에 대한 화두를 던져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언제나 그들 편인 교사 민재, 그들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도 학생들을 주인공
이성한 감독은 실제 ‘미스타니 오사무’ 선생님을 만나 진심이 담긴 편지를 전하며 영화 제작에 대한 허락을 구했다.
선생님의 역할이 영웅으로 그려지지 않고, 아이들이 주인공인 영화를 만들어 달라는 그의 부탁에 공감한
이성한 감독은 지근, 용주, 현정, 수연 캐릭터를 중심으로 각색에 들어갔고 약 5년여간의 수정 작업을 거쳐
특별할 것 같지만 사실은 평범한 보통의 아이들의 이야기로 시나리오를 완성해냈다. 특히, 모든 것이 서툰
아이들의 곁에서 묵묵히 어깨를 내어주는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작품은 모든 것이 서툰 한때를 보내고 있는
올가을 극장가를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일 것이다.
INFORMATION
제 목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제 작 부영엔터테인먼트
배 급 (주)삼백상회
감 독 이성한
개 봉 2019년 11월 21일
SYNOPSIS
학교와 가정에서 소외된 지근, 용주, 현정, 수연 네 아이들은 외줄 타기를 하듯 위태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 곁에서 낮에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밤에는 거리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사 민재는
사실은 지켜주지 못한 아이에 대한 아픈 과거로 지금 함께 있는 학생들에게 더욱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수연이가 위험에 빠지고
이를 구하려는 지근과 용주가 연락이 두절되며 각자의 운명은 소용돌이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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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내일을 향한 빛나는 한마디
예고편/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