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의 아이> 지금부터 하늘이 맑아질 거야

    이제 비는 그치고, 우리의 세상이 빛나기 시작할 거야
    2019.10.30
  • 배급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Megabox Plus M
  • 수입
    (주)미디어캐슬
  • 감독
    신카이 마코토
    개봉
    2021-09-09

movie_image (8).jpg



 흐리기만 했던 세상이 빛나기 시작했고, 


 그 끝에는 네가 있었다. 

 


"이제 비는 그치고, 우리의 세상이 빛나기 시작할 거야"


비가 그치지 않던 어느 여름날,

가출 소년 '호다카'는 수상한 잡지사에 취직하게 되고

비밀스러운 소녀 '히나'를 우연히 만난다.


"지금부터 하늘이 맑아질 거야"


그녀의 기도에 거짓말 같이 빗줄기는 멈추고,

사람들의 얼굴에 환한 빛이 내려온다.


"신기해, 날씨 하나에 사람들의 감정이 이렇게나 움직이다니"


하지만, 맑음 뒤 흐림이 찾아오듯

두 사람은 엄청난 세계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7929439350804a8b8834315531f1b7181569294797048.jpg


전 세계가 기다린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
뜨거운 신드롬을 일으켰던 <너의 이름은.> 이후 3년 만의 신작!


<너의 이름은.>으로 뜨거운 신드롬을 일으키며 일본에서의 전무후무한 기록은 물론, 국내에서도 371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1위를 기록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날씨의 아이>로 우리 곁을 찾아온다.

실사보다 정교하고 아름다운 작화와 빛의 흐름, 모두의 마음을 움직이는 섬세한 언어로 오직 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신카이 월드’를 구축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

그의 신작 <날씨의 아이>는 도쿄에 온 가출 소년 ‘호다카’가 신비한 능력을 지닌 소녀

‘히나’를 만나 알게 된 세상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너의 이름은.>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타나카 마사요시의 참여를 비롯해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원화가 타무라 아츠시가 작화 감독을 맡았으며, <언어의 정원>의

미술감독 타키구치 히로시까지 합세해 현재 애니메이션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경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너의 이름은.>의 주제가로 영화 못지않게 큰 사랑을 받았던 래드윔프스가

다시 한번 완벽한 감성을 전해줄 예정. 또한, 2,000명이 넘는 경쟁을 통해 선발된 주인공 모리 나나와

다이고 코타로 외에도 오구리 슌, 혼다 츠바사, 바이쇼 치에코 등 일본을 대표하는 명배우진이 집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전 세계 평단의 극찬과 함께 로튼 토마토 신선도지수 100%를 기록,

홍콩, 인도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인도, 중국을 포함한 미국과 유럽 전 세계

140개국 상영 소식을 전해 국적을 불문하고 뻗어 나가는 그의 영향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5172596dacc49539c24fca6296e7af41571878194822.jpg


다이고 코타로 X 모리 나나 X 오구리 슌 X 혼다 츠바사 X 바이쇼 치에코
일본의 떠오르는 신예부터 명배우들까지 다채로운 캐스팅 화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가 일본의 라이징 스타 다이고 코타로, 모리 나나부터 명배우
오구리 슌, 혼다 츠바사, 바이쇼 치에코까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완벽한 캐스팅으로 화제다.
먼저, 도쿄에 온 가출 소년 ‘호다카’ 역을 맡은 다이고 코타로는 지난 8월 <봉오동 전투>에 출연해
용기 있는 일본 배우로 언급되며 화제가 된 신인 배우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만만치 않은 도시 생활과
한 소녀와의 만남을 통해 외로움, 두려움, 새로움, 사랑, 애틋함 등 수많은 감정을 목소리에 완벽히 담아내어
보는 이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신비한 능력을 지닌 소녀 ‘히나’ 역은 일본에서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 모리 나나가 맡았다. 그녀는 ‘호다카’ 역의 다이고 코타로와 함께 2,000명이 넘는
치열한 오디션 경쟁을 뚫고 캐스팅되었으며, 맑은 하늘만큼이나 고운 목소리로 신비로운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최근에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신작 <라스트 레터>에도 출연하며
일본의 두 거장 감독의 선택을 받은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드라마 [꽃보다 남자],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은혼>에 출연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국내 관객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는 일본 대표 배우 오구리 슌이 수상한 르포 작가 ‘스가’ 역으로
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특유의 능청맞으면서도 따스함이 공존하는 캐릭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또한,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강철의 연금술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명배우 혼다 츠바사는
명랑한 알바생 ‘나츠미’ 역을 맡아 발랄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주인공 ‘소피’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바이쇼 치에코가 맑은 하늘을 기다리는
의뢰인 노부인 ‘후미’ 역을 맡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흐림으로 가득한 세상 속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청춘들에게 맑음의 위로를 선사하다!

<날씨의 아이>는 이상 기후가 계속되는 시대의 운명 때문에 흔들리는 소년과 소녀가 자신의 삶의 방법을
선택하는 이야기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세대와 전 세계를 향해 전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너의 이름은.>을 만들기 시작한 2014년과 <날씨의 아이>를 제작하기 시작한
2017년의 사회 분위기를 자연스레 작품 속에 반영시켰다. 한 가지 예로, <너의 이름은.>의 주인공들은
깨끗한 집에 살고 있으나 이번 작품에서 ‘호다카’와 ‘히나’에게는 경제적인 부족함이 느껴진다.
이는 지난 3년간 있었던 사회적인 변화를 담아냈으며, 동시대의 관객들이 보는 영화이기에
작품 속에 이러한 부분들을 섬세하게 녹여내고자 했다. 그로 인해 관객들은
더욱 자연스레 작품에 공감하고 이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캐릭터 역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모습이 투영되어 있다. ‘호다카’는 가출을 해서 도시에 왔고,
‘히나’는 심각한 가정사를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트라우마를 갖거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태도를 보이기보다는 오직 앞을 향해간다. 마치 흐림 뒤 맑음이 있듯이 먹구름으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빛줄기를 향해 나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그러하다. 그리고 기로에 놓인
주인공들이 선택한 발걸음은 이 세상에 휘둘리기보다는 정말 나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관객들로 하여금
되돌아보게 한다. 이로써 청춘들에게는 공감을, 어른들에게는 허를 찌르는 메시지를 남기게 된다.
여기에 영화 속 ‘히나’의 기도로 인해 쏟아지던 빗줄기가 그치고 도시에는 밝은 빛이 물드는 장면은
시각적인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동시에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맑은 에너지를 전한다.



dd4c6502acb64047a476aa8dfea041e01569294797655.jpg

“날씨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말하는 <날씨의 아이> 탄생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이번 신작 <날씨의 아이>의 소재를 떠올리게 된 것은 <너의 이름은.>을 홍보하던
어느 여름날이었다. 하늘 위에 거대한 적란운이 보였고, 그 위에 있는 들판에서 편안하게 쉬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시각적인 이미지를 떠올렸다고 한다. 그는 바닷속이 미지의 세계인 것처럼 하늘 위의 세계는
바다보다도 깊고 더욱더 신비로운 존재라고 생각했다. 그는 구름은 물 덩어리이기에 어쩌면 하늘 위에도
인간이 만난 적 없는 발견되지 않은 생물이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과 더불어 본 적 없지만, 어쩌면
존재할 수도 있는 하늘 위의 세계를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하늘과 구름은 그의 기존 작품들에서도
섬세한 미술과 정교한 표현으로 다뤄온 부분이다. 전작 <언어의 정원>에서 표현된 ‘비’, <너의 이름은.>에서의
‘구름’과 같은 이미지들은 관객들에게도 그 형상들이 뇌리에 깊이 박혀있다. 이처럼 그의 이전 작품에서 보여준
아름다운 날씨의 요소들이 과연 이번 작품에서는 어떻게 표현되었을지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하늘이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인 모티프이기도 하지만, 영화 속에서 ‘호다카’가 이야기
하는 것처럼 하늘과 사람의 마음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날씨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테마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에 한 번은 날씨에 대해 생각할 테고, 날씨라는 단어를 사용할 것이다.
날씨란 지구 규모의 순환 현상이며, 인간에게 있어서는 정말 개인적인 것이다. 그날의 날씨 때문에 기분이나
행동까지 변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영화의 테마로 하면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한 것처럼
날씨는 단순한 자연 현상이 아닌, 마음과 운명, 세상 그 자체의 상징으로 모두의 이야기라고 판단했다.
그렇기 때문에 <날씨의 아이>라는 제목에서 ‘아이들’이 아닌 ‘아이’로 정하게 된 이유도, 소년과 소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향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또한, 영어 제목인 ‘Weathering With You’의 ‘Weather’은
날씨라는 의미와 더불어 무언가를 뛰어넘는다는 의미로 또 다른 깊은 뜻을 내포하였다고 전해
 벌써부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INFORMATION

제 목 날씨의 아이

수 입 (주)미디어캐슬

배 급 (주)미디어캐슬

감 독 신카이 마코토

개 봉 2019년 10월 30일

SYNOPSIS

"이제 비는 그치고, 우리의 세상이 빛나기 시작할 거야"

비가 그치지 않던 어느 여름날,

가출 소년 '호다카'는 수상한 잡지사에 취직하게 되고

비밀스러운 소녀 '히나'를 우연히 만난다.

"지금부터 하늘이 맑아질 거야"

그녀의 기도에 거짓말 같이 빗줄기는 멈추고,

사람들의 얼굴에 환한 빛이 내려온다.

"신기해, 날씨 하나에 사람들의 감정이 이렇게나 움직이다니"

하지만, 맑음 뒤 흐림이 찾아오듯

두 사람은 엄청난 세계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날씨의 아이> 지금부터 하늘이 맑아질 거야, 무비차트에서 만나보세요.

<날씨의 아이> 지금부터 하늘이 맑아질 거야

예고편/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