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봄> 어제로 흐르는 시간, 처음 만나는 타임 리와인드 무비

    나의 시간이 어제로 가기 시작했다!
    2019.04.16
  • 제작
    (주)26컴퍼니
  • 배급
    (주)스마일이엔티 Smile Ent.
  • 감독
    정용주
    개봉
    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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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어나 보니 어제, 


 나의 시간이 하루씩 뒤로 가기 시작했다! 



인생의 유일한 행복인 딸을 사고로 잃은 후 절망에 빠진 '은조'(이청아)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눈을 떠보니 시간이 어제로 되돌아갔다.


거꾸로 흐르는 시간을 살게 된 '은조'는

불행했던 자신의 어제를 바꾸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계속 어제로 흐르는 시간에 마음이 초조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시간여행에 관한 미스터리한 키를 쥔 남자 '호민'(홍종현)을 만나게 되는데...


시간을 되돌려, 새로운 내일을 맞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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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의 최종 목적지는 ‘너와 나, 우리의 화해’ 입니다.
현실에서는 없는 만약을, 영화가 체험하게 해주는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다시, 봄>에는 수많은 화해가 등장합니다. 다른 이와 화해하기 전에 우리는 나 자신과 화해할

필요가 있는데, 특별한 시간여행을 시작한 ‘은조’를 통해 자신과의 화해를 볼 수 있습니다.

극 중 ‘은조’는 사랑하는 딸 ‘예은’을 잃고 주변의 사람들은 물론, 자기 자신과도 단절된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은조’에게 거꾸로 가는 시간여행은 ‘예은’이를 다시 만날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심어줌으로써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죠. 관계와 인연의 부재는 다시 되살아났고, ‘은조’는

혼자가 아닌 우리로 다시 들어오며 세상과, 사람들과, 그리고 결국 자기 자신과의 화해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너와의 화해는 ‘은조’와 ‘호민’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악연으로 묶인 두 사람이, 결국은

그 오해를 풀면서 새로운 인연으로 다시 만나는 부분으로 타인과의 화해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상대의 진심을 받아들이자, 되돌아오는 따뜻한 위로는 반작용 같은 것이죠.

‘은조’와 ‘호민’ 사이에는 둘을 연결하는 무수한 지점들이 있지만, ‘호민’의 “내가 당신을 알아볼 때까지

기다려줘요”라는 마법 같은 대사가 둘뿐만 아니라 관객마저 두 사람과 연결시켜 줍니다.

이 대사에는 ‘기억’의 의미를 담아냈습니다. 어제로 가는 ‘은조’와 내일로 가는 ‘호민’이

스치는 순간 속에서 누군가가 나를 기억해 줄 수 있다는 것을 넣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억이 시간을 되돌릴 마법이나 기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끝으로 우리와의 화해는 ‘은조’와 영화 <다시, 봄>을 보게 될 관객들과의 관계에서 발생합니다.

‘은조’가 주변 인물들을 포함해 삶에 갖게 되는 이 무한한 애정은 수많은 지금이 쌓여 만들어진 오늘을

버티는 우리에게 큰 힘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애정을 만들어 주는 시간여행이 전하는

‘만약’의 희망과 위로가 관객들에게 선물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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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씩 어제로 돌아가는 특별한 시간여행!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던, 타임 리와인드 무비 탄생!

 
영화 속 시간여행은 때로는 이루지 못했던 사랑을 되찾고, 사무치게 후회스러운 과거를 바꾸기도 하고,

그리운 누군가와 조우하게도 했다. 과거의 특정 시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어떤 시간을 반복하기도 하는

타임루프, 과거나 미래의 일이 현재에 뒤섞여 왜곡되는 타임워프 등 다양하게 변주된 시간을 다뤄왔던 영화 속

시간여행 소재는 스릴러, 멜로, 액션 등의 다채로운 장르와 결합하면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리고 2019년 4월, 영화 <다시, 봄>은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타임 리와인드(Rewind)를 선보인다.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어제로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타임 리와인드 무비 <다시, 봄>. 영화는 어제의 어제로 인생을 역주행 하는 설정을 통해

관객들의 흥미를 끌어올린다. 그리고 이 설정에 더욱 불을 붙이는 원동력은 바로 딸을 잃었던 그날로 돌아가

불행한 오늘을 있게 만든 사건을 막고자 하는 ‘은조’(이청아)의 드라마이다.
스릴러 장르처럼 과거의 그날을 향해 달려가는 긴장감은 단숨에 타임 리와인드의 매력과 결합하며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그런데 <다시, 봄>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가까스로 딸을 구해냈지만

여전히 시간여행이 멈출 줄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기서 영화가 지닌 진짜 매력이 드러난다.

바로 거꾸로 흘러가 멈출 줄 모르는 시간여행이 내가 살아온 어제를 다시 살게 만들면서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선물하는 것이다. ‘은조’가 지나온 어제는 평범한 하루였지만, 다시 살게 된 어제는 누군가의 불행을 막기도,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기도 할 정도의 강한 힘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특별한 시간여행을 통해

인생에 ‘만약’을 선물해줄 영화 <다시, 봄>은 라라시스터 작가의 DAUM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웹툰 연재 시에도 예측할 수 없는 상상력과 탄탄한 스토리라인으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다시, 봄>은

이청아, 홍종현, 박경혜, 박지빈까지 물 오른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과 섬세한 연출력의

정용주 감독이 합세해 만들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영화 <다시, 봄>은 인생의 ‘만약’이

실현되는 순간의 판타지와 위로를 선사하며 시간여행 영화의 공감을 확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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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연기 특화된 이청아 X 따뜻한 설렘을 주는 캐릭터로 반전 매력 선보일 홍종현!
신 스틸러 박경혜, 18년차 연기 내공 박지빈까지 합류, 물샐틈없는 완벽 연기 호흡!

 
배우 이청아와 홍종현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기 위해 뭉쳤다. 먼저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특별한 시간여행을 겪는 ‘은조’ 역을 맡은 이청아는 지금껏 선보여온 감성 연기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딸을 잃고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부터 삶이 다시 거꾸로 흐르는 과정에서 피어나는 희망까지 시간여행의

모든 순간 속 감정을 섬세하게 살려내 감성 연기에 특화된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드라마 [단짠 오피스],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 [운빨로맨스],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 보는 이들의 마음에 남는 감성 연기를

보여준 그녀는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받아 든 ‘은조’ 역할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연기를 확인시켜 줄 것이다.
이청아와 함께 호흡을 맞춘 홍종현의 활약도 돋보인다. 김우빈, 김영광, 이종석과 함께 모델 출신 배우 라인을

구축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그가 이번엔 시간여행의 미스터리한 키를 쥔 남자 ‘호민’으로 분했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가진 홍종현은 이번 영화를 통해 따뜻한 설렘을 주는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출구 없는 반전 매력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영화 속 유도 국가대표 선수를 꿈꾸는 체대생답게 큰 키와 넓은 어깨,

잔 근육으로 여심 저격을 예고하고 있다. 이청아와 홍종현이 함께 펼치는 특별한 시간여행은

두 사람의 감성 케미가 더해져 연기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청아, 홍종현뿐만 아니라 박경혜, 박지빈의 합류는 물샐틈없는 연기력으로 영화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내안의 그놈>, <마약왕>, <1987> 등 내로라하는 작품에서 시선 강탈한 신 스틸러로 박경혜는

‘은조’의 시간여행을 유일하게 믿어주는 동생 ‘미조’ 역을 맡아 극에 감칠맛을 더했다.

‘은조’에게 시간여행의 힌트를 던져주는 ‘준호’ 역은 18년 차 연기 내공의 박지빈이 맡았는데,

이번 영화를 통해 소년에서 어엿한 남자로 거듭난 모습으로 찾아와 관객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감성 연기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드는 <다시, 봄>은

배우들의 더없이 뛰어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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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흐르는 시간여행을 표현하고자, 인서트 촬영만 10회차 이상 진행!
세심한 고민이 담긴 시간의 조각을 모아 탄생한 타임 리와인드 무비!

 
영화 <다시, 봄>에서 가장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지점은,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여행을 어떤 영화적 장치를 사용해 영상으로 구현해 냈을까 하는 것이다.

영화 속에서 ‘은조’의 시간여행은 수십 년의 세월을 뛰어 넘는 설정이 아니다 보니,

이를 드러내기 위해서는 배우들의 디테일한 연기와 촬영 및 편집, 계절을 보여줄 수 있는 장치들이 필요했다.

먼저 하루씩 거꾸로 가지만 모든 기억을 갖고 있는 ‘은조’는 어제로 갈수록 주변 캐릭터에 대한 마음이

점점 커지는 반면, ‘호민’은 이와 정 반대로 ‘은조’를 매일 처음 보는 사람처럼 낯설게 대한다.

어제로 가는 사람과 내일로 가는 사람 사이에서 발생한 온도차와 케미는 배우들의

세심한 감정표현으로 만들어졌다. 촬영 기법도 시간여행의 디테일을 살리고자 공을 들였다.

시간이 되돌아가는 순간은 리와인드 기법을 통해 시각적인 부분을 완성해 판타지적인 면을 부각시켰다.

또한 되돌아간 ‘어제’를 보여줄 때는 빛이 반사되어 비치는 반영(反映) 장치를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과거로 거슬러 갈수록 색감 자체의 채도를 낮춰 전체적으로 조금씩 빛 바랜 듯한 느낌을 구현해냈다.

그러나 편집 과정에서는 플래시백을 최대한 자제했다. 거꾸로 흐르는 ‘은조’의 시간여행에

관객들이 온전히 집중하게 하기 위한 선택이었는데, 그 결과 내일이 아닌 어제가 궁금하게 만들어냈다.
 
시간의 흐름을 계절의 변화로 표현하고자 인서트 촬영에도 그 어느 때보다 공을 들였다.

다양한 계절을 담아내기 위해, 프리 프로덕션 단계부터 본편 촬영, 편집 단계까지도 인서트 촬영은 멈추지 않았다.

유독 눈이 적게 왔던 2018년 겨울 날씨 때문이었다. 눈이 내리는 겨울 풍광을 꼭 담고 싶었던 제작진은

후반 작업 기간 내내 대기해, 마지막 편집 단계에서 결국 완성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제작진의 노력으로

사계절을 모두 담는 것에 성공했고, 다채로운 인서트 컷은 거꾸로 가는 시간여행에 완성도를 더했다.

INFORMATION

제 목 다시, 봄

제 작 (주)26컴퍼니

배 급 (주)스마일이엔티

감 독 정용주

개 봉 2019년 4월 17일

SYNOPSIS

인생의 유일한 행복인 딸을 사고로 잃은 후 절망에 빠진 '은조'(이청아)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눈을 떠보니 시간이 어제로 되돌아갔다.

거꾸로 흐르는 시간을 살게 된 '은조'는

불행했던 자신의 어제를 바꾸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계속 어제로 흐르는 시간에 마음이 초조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시간여행에 관한 미스터리한 키를 쥔 남자 '호민'(홍종현)을 만나게 되는데

시간을 되돌려, 새로운 내일을 맞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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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 어제로 흐르는 시간, 처음 만나는 타임 리와인드 무비

예고편/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