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삐용> 자유를 향한 마지막 날개짓

    그 누구도 나를 가둘 수 없다!
    2019.02.27
  • 배급
    (주)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Dreamfact entertainment
  • 수입
    주식회사 풍경소리 PoongKyung SoRi Inc.
  • 감독
    마이클 노어
    개봉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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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허비한 건 유죄,


자유를 향한 끝없는 탈출!



능숙한 금고털이범 '빠삐'(찰리 허냄)는 살인 누명을 쓰고 종신형을 선고 받는다.

수감된 곳은 죽어서야 나올 수 있다는 악명 높은 기아나 교도소.

한편, 국채위조범으로 잡힌 백만장자 '드가'(라미 말렉)는

돈을 노리는 죄수들로부터 위험에 처해지고

'빠삐'는 탈출 자금을 받는 조건으로 '드가'를 보호한다.

우정을 쌓아가며 서로 의지하게 된 두 사람은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하는데...


오로지 자유만을 꿈꿨던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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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0개국 1,300만부 베스트셀러 원작!

앙리 샤리에르의 인생 전체가 담긴 새로운 <빠삐용>
  
실제 탈옥을 다룬 이야기보다 더 흥미진진한 영화는 없을 것이다. 원작자이자 ‘빠삐’의 실제 모델인

‘앙리 샤리에르’는 자신의 수형 생활과 탈옥 과정을 소설에 담아냈고, 출간된 직후 전 세계적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이를 각색하여 1973년에 개봉한 영화 <빠삐용> 또한, 5천만 달러 이상의 흥행을 기록하며 대성공,

지금까지 ‘희망과 생존의 바이블’로 꼽힐 만큼 많은 관객의 인생 작품으로 기억된다.
  
이번 <빠삐용>은 오랫동안 앙리 샤리에르의 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하고 싶다는 프로듀서 조이 맥파랜드의

 프로젝트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실화 범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아웃 오브 더 퍼니스>의 프로듀서로

 활동한 베테랑이지만 “고전을 리메이크하거나 재해석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원작의 진실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차별점을 만들어내는 것이다”라며 새로운 접근 방식을 찾기가 쉽지 않았음을 고백했다.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그가 찾아낸 해법은 바로 샤리에르의 원작소설 [빠삐용]과 함께 [방코]를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해 더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 앙리 샤리에르의 두 번째 자전적 소설로 알려진 [방코]는 그가 감옥에

 가기 전 파리에서의 삶과 감옥에서 나온 후 베네수엘라에서의 삶을 그리고 있다. “그 소설을 접함으로써,

 이 영화의 목적을 탈옥의 과정에만 집중하지 않고 전체적인 인생 이야기를 다루는 것에 둘 수 있었다”며

 밝힌 조이 맥파랜드는 이번 <빠삐용>이 가진 의미를 거듭 강조한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새롭게 각색되었다고 해서 1973년 작을 통해 많은 대중들이 기억하고 사랑하는

 상징적인 요소들을 모두 제외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원작을 기억하는 프로듀서를 비롯해, 감독 마이클 노어,

 배우들, 그리고 많은 제작진은 다양한 방식으로 원작에 대한 경의를 표했을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접근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대중들이 미처 몰랐던 앙리 샤리에르의 이전과 그 이후의 삶이 더해져 더욱

 풍부해진 스토리, 찰리 허냄과 라미 말렉이 재해석한 캐릭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까지

 완벽하게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 <빠삐용>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은 날로 상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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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허냄 X 라미 말렉, 또 다른 인생 캐릭터 등극!
2019년 가장 뜨거운 브로맨스 예고!

  
예상치 못한 만남이 드디어 올 상반기 스크린에 펼쳐진다. 바로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찰리 허냄과

라미 말렉의 만남이다. 이미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을 새롭게 탄생시켰다는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빠삐용>은 생각지도 못한 배우 조합으로 엄청난 화제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오랜만에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오는 찰리 허냄은 스릴러 영화 <어벤던>으로 데뷔한 이후, 찰스 디킨스의 소설을

각색한 영화 <니콜라스 니클비>에서 주인공을 맡아 골든 글로브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퍼시픽 림>, <킹 아서: 제왕의 검>, <잃어버린 도시 Z> 등에서 강렬하고

존재감 있는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하며 국내 관객들의 두터운 신뢰까지 확보했다. 이번 <빠삐용>에서는 원작자

‘앙리 샤리에르’이자 살인 사건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수감된 ‘빠삐’ 역을 맡았다. 빛조차 들어오지 않는 독방에 감금

되는 순간에도 오로지 자유를 생각하는 인물을 특유의 카리스마로 표현, 또 하나의 인상적인 필모를 쌓아 올렸다.
  
그런 그와 함께 탈옥을 계획하는 인물 ‘드가’ 역의 라미 말렉 역시 주목할 만하다. 최근 <보헤미안 랩소디>로

2018년 하반기를 강타, 유력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로 떠오른 그가 또 다시 강렬한 연기 변신을 보여주는 것.

그가 맡은 ‘드가’는 <빠삐용>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인물로, ‘빠삐’와 서로 의지하면서 타인뿐 아니라 자아를 찾아

가는 과정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성공적으로 표현해낸다. 찰리 허냄 못지 않은 체중 감량 등 외모 변신도 화제를

모은 라미 말렉은 눈빛 하나로 감정을 드러내며 괄목할 만한 존재감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대체불가 배우들의 강렬한 만남과 시너지로 스크린을 가득 채울 영화 <빠삐용>은

모든 면에서 새로워진 비주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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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으로 보지 못할 뻔한 특급 캐스팅,
작품에 대한 진심과 열정으로 이뤄낸 두 배우의 만남!

  
영화 제작 단계부터 마이클 노어 감독과 제작진의 캐스팅 1순위는 ‘찰리 허냄’과 ‘라미 말렉’였다.

“소설 속 실제 수감생활을 할 때의 나이와도 비슷한 배우들의 캐스팅은 원래 이야기처럼 젊은 청년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는 점에서 두 배우를 간절히 원한 제작진이었지만,

배우의 출연 확정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스티브 맥퀸과 더스틴 호프만이 주연을 맡은

1973년 작의 명성을 헤치지 않고 과연 새롭게 보일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이에 ‘빠삐’ 역을 맡은 찰리 허냄은 “스티브 맥퀸이 훌륭하게 보여준 ‘빠삐’와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는 것

자체가 위험한 도전이었다”며 캐스팅 제안에 바로 승낙할 수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작품에 대한 생각을 떨칠 수 없었던 그는 이후 14시간 동안 이어진

마이클 노어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얻은 신뢰감을 바탕으로 출연에 응할 수 있었다.
  
한편, 라미 말렉은 첫 미팅에서 ‘드가’ 자체의 모습을 보여주며 마이클 노어 감독을 완벽하게 사로잡았지만,

앞서 진행되고 있던 작품들의 스케줄 조율 문제로 애를 타게 했다. 하지만 그가 아닌 ‘드가’ 역을 상상할 수 없었던

제작진들은 함께 할 수 있을 거란 마음으로 기다렸고, 그 간절함은 찰리 허냄에게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원작에 대한 부담감을 라미 말렉 또한 느꼈을 거라 생각된 찰리 허냄이 직접 전화를 걸어 설득했고,

오랜 기다림 끝에 출연 결정을 확정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두 사람 모두 원작 소설과 영화에 대한 깊은 추억이 있다. 찰리 허냄은 “나의 성장기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작품”이라며 소설과 영화 모두 여러 번 본 기억을 밝혔으며, 라미 말렉 또한 “어렸을 때 이 책을 무척 좋아했다.

원작 영화 역시 부모님과 함께 자주 보면서 잊지 못할 강한 인상을 남긴 작품”으로 평하며 새롭게 탄생된

<빠삐용>의 출연에 대한 벅찬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처럼 서로에 대한 신뢰감과 열정으로 만날 수 있었던

두 배우의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는 영화 <빠삐용>에 고스란히 담겨 관객들을 더욱 매료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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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간의 독방, 두 병의 물로 버틴 극한의 체중 감량!
파격적 연기 변신 가능하게 한 두 배우의 뜨거운 우정!
  
매력적인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젊은 두 배우 찰리 허냄과 라미 말렉은 스스로를 몰아가는

극한의 방법으로 영화 속 악몽을 재현했다. 앙리 샤리에르가 독방 감금 상태에서 경험했던

엄청난 고통을 제대로 묘사하기 위해선 신체적으로도 변화를 보여야 했고,

이에 찰리 허냄은 스스로 18kg 이상을 체중 감량하며 뜨거운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사실 찰리 허냄의 캐릭터를 위한 체중 감량과 증량은 이번 작품이 처음이 아니다. 전작 <킹 아서: 제왕의 검>과

<잃어버린 도시 Z>를 통해 연달아 증량과 감량을 반복해왔지만, 이번처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살이 빠지는 과정이

영화 속에 고스란히 보여주기란 결코 쉽지 않았다. 극한의 체중 감량에 그치지 않고, 찰리 허냄과 마이클 노어

감독은 영화 속 독방감금 장면을 실감나게 보여주기 위해 실제 촬영현장에서도 비슷한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아무 것도 들리지 않는 정적 속에서 오랜 시간 홀로 남겨지는 것이 어떤 것인지 느끼기 위해 찰리 허냄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먹지도 않은 채로 5일간을 감방에서 보냈다. 마이클 노어 감독은 “허락이 있어야만

밖으로 나갈 수 있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힘든 촬영이었다”며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에게도

힘겨운 과정이었다고 밝혔을 만큼 찰리 허냄의 연기 열정에 대한 경의를 아끼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가장 힘든 것은 갈증이었다고 밝힌 찰리 허냄은 “5일간 굶으면서 작은 물 두 병으로 버텼다.

종종 감정이 북받쳐서 모두들 퇴근하고 혼자 남았을 때 몰래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며 연기 열정이 아니었다면

결코 불가능했을 일을 회상했다. 여러 작품을 통해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인 그에게도 쉽지 않았던 <빠삐용>

촬영 기간 동안 의지가 되어준 사람은 바로 라미 말렉. 찰리 허냄은 “모든 것을 함께 공유하면서

형제처럼 더욱 의지할 수 있었다”라며 일정 기간 동안 음식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은 물론,

자신의 촬영이 분량이 없는 감금 촬영 과정에도 도움을 준 라미 말렉에게 큰 공을 돌렸다.
  
이렇듯 철저한 준비와 실제 인물이 겪은 감정을 보여주기 위한 찰리 허냄과 라미 말렉의 열정으로 완성된

<빠삐용>은 어느 작품보다 배우의 존재감으로 빛을 발하는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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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소 공포증을 불러일으킨 압도적 스케일의 세트 제작!
동유럽과 지중해를 넘나든 로케이션으로 지옥의 섬이 완성되다!

  
영화 <빠삐용>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로 꼽히는 곳은 바로 ‘기아나 교도소’이다. ‘빠삐’와 ‘드가’가

그토록 원하는 자유를 찾기 위해 벗어나야 하는 곳이자, 사건의 중심에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마이클 노어 감독은 감옥의 단순히 스케일이 아닌 실제로 지옥 같은 공간에서 오는 감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에

만 집중했다. 이에 어떻게 하면 원작 소설에 묘사된 끔찍한 공간을 최대한 사실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은,

제작진을 실제 존재했던 ‘기아나 교도소’의 자료 조사를 통해 공간 배경의 완벽한 구현에 초점을 맞추게 했다.
  
기아나 교도소를 포함해 다섯 개의 각기 다른 수용소 세트제작으로 완성된 <빠삐용>의 초대형 세트는

공간마다 360도 자유로운 촬영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배우들의 세밀한 감정선까지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었다.

이 세트는 아드리아해에 있는 몬테네그로의 외딴 섬에 지어졌는데, 주변이 밀림과 같은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더욱 고립된 것 같은 분위기를 선사한다. 비가 오면 진흙으로 변하는 섬에서의 촬영은 쉽지 않았지만

이로써 더욱 다이나믹하고 거친 분위기가 완성이 되었을 정도로 제작진의 탁월한 감각은 영화 곳곳에서 빛낸다.

무엇보다 몰타의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완성된 <빠삐용>의 상징이자

시그니처 장면인 절벽 시퀸스 또한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이와 함께 영화 초반에 등장하는 감옥선의 제작기 또한 흥미롭다. 구약성서 ‘요나와 고래’를 참고하여

디자인된 감옥선은 짐승의 뱃속과 같은 숨막힘을 보여주고 싶다’는 감독의 의도에 맞춰 탄생되었다.

배우들조차 실제 수감된 듯한 느낌을 받았을 정도로 내, 외부의 모습 모두 높은 퀄리티로 완성되었고, 찰리 허냄과

라미 말렉은 “폐소공포증을 느낄 정도로 압도적인 스케일의 세트였다”며 놀라움을 아끼지 않기도 했다.

이 감옥선 장면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수중영화촬영소 중 하나인 몰타에서 이뤄짐으로써 리얼리티를 더했다.

이처럼 최고의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한 제작진의 완벽한 호흡으로 탄생된

<빠삐용>은 모든 장면에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INFORMATION

제 목 빠삐용

수 입 (주)풍경소리

배 급 (주)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감 독 마이클 노어

개 봉 2019년 2월 27일




SYNOPSIS

능숙한 금고털이범 '빠삐'(찰리 허냄)는 살인 누명을 쓰고 종신형을 선고 받는다.

수감된 곳은 죽어서야 나올 수 있다는 악명 높은 기아나 교도소.

한편, 국채위조범으로 잡힌 백만장자 '드가'(라미 말렉)는

돈을 노리는 죄수들로부터 위험에 처해지고

'빠삐'는 탈출 자금을 받는 조건으로 '드가'를 보호한다.

우정을 쌓아가면서 서로 의지하게 된 두 사람은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하는데...


오로지 자유만을 꿈꿨던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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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 자유를 향한 마지막 날개짓

예고편/프리뷰